보험대리점의 구조는 본사가 있고 그 하부에 지점 지사 등의 명칭으로 불리는 개별 설계사 조직을 가지고 있다.
본사인 보험대리점은 대부분 회사 홈페이지를 유지하고 있다.(다 관리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그 하부 구조인 지점 지사는 왜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재무구조상 본사의 하부 구조이지만(사업자를 개별적으로 유지하지는 않는 경우가 대다수) 본사 홈페이지를 활용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과연 본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점장 지사장 입장에서 얻게 되는 소득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본사 홈페이지가 내 지점 지사의 얼굴인가?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다.
본사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리크루팅을 하는가?
계약 체결에 도움을 받는가?
일정 부분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지점장, 지사장)의 아이덴티티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을까?
대답은 당연히 "아니오" or "생각해 본 적 없다" or "글쎄" 정도 일 것이다.
내 지점 지사의 홍보를 위해서
난 무엇을 했을까?
매우 만족하고 있는 우리 설계사가 외부에 나가서 동분서주 리크루팅을 하고 있을까?
몇 몇 훌륭한 팀장이나 매니저가 우리 지점 지사 홍보를 하고 다닐까?
경험적으로 볼 때 그런 경우는 물론 있다.
정말 만족한 조직원이거나, 무언가 지점장 지사장과의 뭔가 다른 관계로 인해 그럴 수 있다.
대부분 당장 나의 당월 계약이 중요한 데 지점이나 지사 홍보를 하며 리크루팅을 기대하기란 무리라고 본다.
그럼 다시 돌아가 보자.
지점 지사의 홍보란 왜 필요한가?
당연히 궁극적으로는 내실있는 조직 증대를 통한 규모의 증대이다.
(조직 증대, 신계약 증대, 수입보험료의 증대, 조직의 안정 등)
일정 수준의 규모가 이루어지면 나름 지점장 지사장 입장에서는 지점 지사 운영에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
지지피아의 고객이 한 말이 있다.
"경제가 어렵고, 내일이 어둡다면, 지금 더 투자해야 하는 거 아냐?"
지금 당장 조직 증대가 어렵다.
신계약 규모가 정체 상태이다.
머릿 속에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다면, 다음 질문에 스스로 답해 보시길 바란다.
1. 대부분 오프라인의 홍보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지 않은가?
2. 혹시나 내 설계사들이 열심히 나를 돕기 위해 홍보를 하겠지?
3. 내 지점 지사를 위해 온라인으로 하는 마케팅 홍보 활동이 있나?
4. 설계사 활동을 위해 지원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나씩 풀어서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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