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10월 1주차 여론조사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8% | 정당 지지율 추이 | 한글 한자 병행 사용 인식조사 | 한자교육 필요
지지피아
2022. 10. 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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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10월 1주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지지율, 한글날 관련 한글 한자 병행 사용에 대한 여론을 알아봅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지지율)
부정 평가 63% vs 긍정 평가 29% - 60%대의 긍정 평가와 2-30%의 부정 평가가 크게 변화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 보수 지지층도 진보 지지층도 별 다른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갤럽_2022_10_1주차_윤석열대통령_지지율_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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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통령 지지율 - 성별 / 연령별 / 지역별
정치적 피로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의 국정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서 심각한 수준입니다. - 보수 지지층이 많은 대구 경북의 "모름/응답거절" 답변율이 12%나 됩니다.(하늘을 가리는 건 난제입니다.) - 18-29세의 "모름/응답거절" 답변율은 무려 18%입니다.
갤럽_2022_10_1주차_윤석열대통령_지지율_성별_연령별_지역별
1-2.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긍정 / 부정 평가 이유
- 특징적인 지점은 긍정과 부정 평가 1위가 모두 외교 문제라는 부분입니다. 외교 부문에 대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이는 분들은 일본에 대한 굴욕 외교도 좋게 평가하는 듯 합니다. -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국민에게 많은 실망감을 보여 준 현 정부, 누군가에 의해서 결정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한 건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거 같네요.
갤럽_2022_10_1주차_긍부정평가_이유
2. 정당 지지율 - 국민의힘 33% vs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면을 전환시킬 모멘텀이 없는 시기입니다. 둘 정당 모두 답답합니다. 연령별 지지율에서 한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70대 이상의 국민의힘 지지.
3. 뉴욕 순방 비속어 발언에 대한 공방 - 대통령의 말실수 63% vs 언론 문제 25%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70대 이상에서는 46%가 언론이 논란을 유발했다는 의견입니다.
갤럽_2022_10_1주차_말실수인가_언론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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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글 / 한자 병행 사용에 대한 인식
한자를 모르면 생활에 불편하다는 의견이 20여년 전인 2002년 70%에 달했습니다. 2014년 54%로 감소했고, 2022년 46%로 감소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한자 사용은 불가피해 보이긴 합니다. 불편하지 않다는 의견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더높아진 건 2022년의 변화입니다.
갤럽_2022_10_1주차_한글_한자_병행사용_1
4-1. 한글 / 한자 병행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뜻 의미 전달 및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가 38%, 계속 사용해왔기 때문이 2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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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한글만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한자를 모르고, 어려우며, 한자 교육에 대해 부담이 있다는 이유가 35%, 우리말이며 고유 언어이고 한글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2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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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초중등 과정에 한자 교육의 필요성
필요 78% vs 불필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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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조사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일시 : 2022. 10.4 - 6일 (3일간) 조사표본수 : 전국 18세 이상 1000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 : 11.9% (총 통화 8435명 중 1,002명) 조사기관 : 한국갤럽 의뢰기관 : 자체조사 (갤럽리포트 G20221007)
■ 95% 신뢰구간이란?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의미입니다.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 표본오차를 줄이는 방법은 표본크기를 늘리면 된다. 즉, 여론 조사 소요 경비가 늘어남을 의미한다. 그냥 참고 보기로 한다. 표본크기별_표본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