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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코코의 동생뻘 되는 반려견이 입양되었습니다. 전 집사님의 친절한 편지글과 함께 소개해 봅니다.
꽤 거리가 있는 ○○도 ○○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활달하고 이쁜 반려견이 새로운 집사를 기다린다고.
다른 반려견도 기대해보았으나, 여건이 서로 맞지 않아 이번에 "초코"를 맞이했다는 소식입니다.
전 집사님 사정으로 먼 곳까지 오게 된 초코입니다.
초코 입양을 위해 4명이 이동해서 잘 데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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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친구는 초코
직접 전 집사님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초코가 얼마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랐는지 알 수 있습니다.
뭐 하나라도 더 정확히 전달해 주시기 위해 작성하신 편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전 집사님이 보내 준 사진입니다. 카페에서 기다리는 초코.
초코는 멀고 거리, 긴 시간 동안 미리 준비한 안전 패드에서 잘 쉬면서 올라왔습니다.
이런 도움은 반려견 선배 집사인 코코엄마가 많은 조언을 해주고, 초코와 동행까지 했습니다.
새로운 집사님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 중인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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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잘 된 모양입니다. 배변 가리기는 물론 집사의 말에 대해 반응도 좋아 보입니다.
잘 놀고 잘 자고 잘 먹고 아주 쾌할한 초코입니다. 벌써 장난감 세개 다 망가뜨린 장난꾸러기 초코.
전 집사님 말대로 공놀이를 정말 잘한다고 하네요. 공놀이 좋아하는 에너자이저 초코입니다.
벌써 새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하며, 서로 위안이 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새 집사님과 첫 미용한 초코입니다.
초코야, 새 집사님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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