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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 story/먹거리 맛집 리뷰 오늘은뭐먹지 117

제철음식 과메기와 한 잔 | 모퉁이 주점

겨울이 오면 꼭 먹고 가야하는 음식이 하나 있죠. 과메기...완전 맛나는 제철 음식입니다. 갑자기 생각난 김에 막 찾아 나섰습니다. 주말이기도 하고, 낮에 방문해서 포장을 해봤습니다. 정말 손맛 좋은 사장님 덕분에 언제 방문해도 맛난 안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손이 커서 안주가 푸짐한 것도 특징입니다. 맛과 양이 보장된 곳입니다...개인적으로 보기엔. 그래서 별로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는...사장님도 블로그 포스팅을 원하지 않으시더라는...쏴리 입니다. 배달은 안된답니다...2022년 1월 기준 과메기 구성 각종 채소 양념장, 고추장, 김, 마늘, 고추, 미역, 파, 미나리, 배추 끝판왕 - 굴무무침 분노의 눈빛 발사 중...코코 너네 입만 입이냐... 맛나 긋다

구도로통닭 송도신도시 송도센트럴본점 | 이색적인 통닭

포장해서 먹어 본 구도로통닭 후기입니다. 결론 호불호가 갈리겠다. 난 그냥 쏘쏘, 울 와이프는 굿 구도로통닭 첫인상 엥? 상당히 충격적인 비주얼 진짜 통닭이었음. 생각보다 많은 걸 담고 있는 게, 메뉴명이었음. 처음보는 마늘쫑과 펼쳐진 통닭...와우...아이들 불러 놓고 살짝 당황 참 곱다 이리 고운 자태로... 맛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습니다...그래서 쏘맥과 함께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먹고도 많이 남았습니다. 닭을 들었습니다. 아이쿠...갑자기 밥인지 누른밥인지...하여간 닭 밑에 있는 누른밥 밥 좋아하시는 분에게 딱입니다. 와이프님을 부릅니다. 누른밥 다 먹었습니다...와이프님이. 총평 위에 결론이 있으므로 큰 의미는 없을 수 있으나, 트렌드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구도로통닭에 박수를 보냅니다. ..

봄동무침과 장수족발 환상의 콜라보 | 오늘은 뭐먹지

제철음식인 봄동이 한창인 시기 족발과 함께 한 저녁을 소개합니다. 9시까지로 식당 영업제한이 시작되고 1월 16일까지 연장되면서, 늦은 시간 배달음식도 주문하기 어렵습니다. 이른 시간 재료 소진으로 인해. 장수족발은 근처에 있는 유일한 족발전문점인데, 지난 번 방문했더니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헛걸음만 했었습니다. 다시 찾은 장수족발, 다행히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매운 족발과 일반 족발을 반반 주문했습니다. 장수족발의 특징은 예전 스타일의 전통 족발입니다. 따뜻하게 먹는 스타일, 껍질 부분을 잘 못먹으면, 찬 곳에 두었다가 다음 날 먹어도 좋은 족발입니다. 잘 삶아져서 껍질과 살 부분이 잘 분리됩니다. 매운 족발의 맛도 훌륭합니다. 다른 족발 전문점인 가장 맛있는 족발과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이틀에 걸쳐 맛..

성격급한 당신이 만족할 간단하지만 만족도 높은 술안주 대패삼겹살 | 오늘은 뭐먹지

오늘은 뭐먹지, 늘 고민입니다. 간단하지만 만족도 높은 술안주 대패삼겹살로 주말엔 한 잔. 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메인디시로 괜찮은 대패삼겹살은 간단한 조리와 파절이만으로도 풍족한 한 상을 만들어 냅니다. 메인 : 대패삼겹살, 파절이(파채무침) 서브 : 마늘, 양파, 쌈채소 성격 급한 분들 삼겹살 집에서 드시기에 딱 좋은 스타일이 아닌가 하는 메뉴입니다. 파채는 고기 구입시 함께 구입하면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극강의 간편함. 평소에 한 번씩 만들어 두면 좋은 절임음식 양파, 고추, 마늘, 깻잎 쌈장도 필요없을 만큼 딱 맞는 조합 극강 조합 대패삼겹살+ 파절이 + 고추장아찌 + 마늘장아찌 + 쌈채소 & 소주 아주 간단하게 한 잔 술술~~~ 아주 훌륭한 주말 술상이었습니다. 20,000 포인트로 투자..

송도신도시 목로주점 딱 두 잔 | 제철과메기 & 바지락고추장찌개 | 오늘은뭐먹지

이번 주 두번째 방문. 목로주점입니다. 늦은 저녁 한 잔 생각날 때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송도신도시 랜드마크로 송도신도시 오션파크 베르디움에 위치한 목로주점. 목로주점이라는 상호의 느낌과는 다른 깔끔한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도 괜찮은 주점입니다. 이 날은 미나리를 사랑하는 분이 청도 미나리를 들고 가서 전부칠 때 넣어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물론 무리한 요청은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역시 바로 부쳐주는 전메뉴이다 보니 신뢰와 맛이 배가 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지난 번 못 먹은 과메기입니다. 딱 이 계절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겨울 술안주로 매우 선호하는 과메기입니다. 과메기 한 상 아래 접시에 있는 미나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소주와 매우 베리베리 잘 어울리는 과메기 쌈 부추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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