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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 story/먹거리 맛집 리뷰 오늘은뭐먹지 117

마라탕 & 꿔바로우 | 서창동 촨라삼국 | 오늘은 뭐먹지

집 안에 마라탕에 진심인 한 남자 아들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냉면 일곱 번 먹을 수 있고, 쫄면 일곱 번 먹을 수 있는 아빠를 닮아서 인지 마라탕을 그리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아빠도, 동생도 엄마도 마라탕에 진심인 가족이 되었습니다. 촨라삼국은 아주 평범함 매장에 아들이 서창동에서 마라탕으로는 최고로 꼽는 식당입니다. ■ 촨라삼국의 맵기 특징 매장 주문의 맵기보다 배달 음식의 맵기 수준이 덜 맵다. ■ 가족 단위로 즐길 땐 배달로 - 매장에서 마라탕 인당 단가는 8,000원∼10,000원 선. 4인 가족 환산 40,000원 선. - 배달 마라탕 2∼3인이면 20,000원 + 냉장고에 있는 어묵이나 채소 활용 + 꿔바로우 12,000원 집에서 즐기는 마라탕 - 다양한 부재료 활용 집에서 배달로 주문한 마라..

인천 서창동 맛집 - 용뽕 짬뽕 전문점

동네 맛집은 많을수록 좋지만, 근처에 별로 상가가 없어서 아쉽지만. 어쨌든 짬뽕 생각나면 찾는 짬뽕 전문점입니다. 짬뽕과 탕수육이 정말 맛있는 전문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리부가 거의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쉬울 때가 있지만, 이런 짬뽕 전문점이 가까이 있다는 것도 행복입니다. 진심으로 짬뽕을 기다리는 아들. 아빠의 권유에 의해 찾아간 용뽕 기도하는 거 아니고...공부하는 거 아닙니다. 경건하게 짬뽕과 탕수육 세트를 기다려 봅니다. 탕수육이 참 바삭바삭 살코기가 아주 맛나게 씹히는 맛입니다. 오늘은 찍먹. 구지 부어서 먹지 않습니다. 간장에도 찍어 먹고, 역시 찍먹이군요. 찹쌀 탕수육스타일 넘 좋습니다. 단무지도 맛납니다...ㅋㅋ 국밥집 가면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어야 하듯이, 중식당은 단무지와 짜샤이가 맛..

아빠표 수육만들기 | 어쩌다 | 살살녹는 수육일껄 | 오늘은뭐먹지

김장을 하기 전 여러 곳에서 김장 김치를 얻어왔습니다. 이 분도 주시고 다른 분도 주시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꿉뻑. 아이들 엄마가 나간 시각, 아들이 배고프다며 들어옵니다. 앗, 준비된 게 없는데. 냉장고에 사다놓았다던 앞다리살이 떠올랐습니다. 일요일은 아빠가 요리사. 그래 수육 쯤이야, 금방 하지. 압력 밥솥만 있으면 끝.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이 얼마나 가슴에 와닿는가 ㅋㅋ 2021. 11 돼지고기 앞다리살 시세가 100g에 1300원 정도 물론 지역적 차이가 있을 겁니다. 이 얼마나 고운가. 미안하다...널 수육으로...쏘리 이런 배고픈 아들 덕분에 이미 완성된 수육입니다. 오늘의 백미...장조림인가 수육인가? 칼로 썰어주려하니...산산히 부서지는 수육이여 ㅋㅋㅋ 얼결에 수육이 장조림의 자태..

고메가 횟집 지식정보단지역 | 송도신도시 맛집 | 가성비 그 이상 회포차

송도신도시 지식정보단지역 부근에 고메가 회포차에 두번째 방문 후기입니다. 아주 깔끔한 매장 + 정갈한 음식으로 딱 맘에 드는 한 잔 집입니다. 센스쟁이 사장님과 멋진 실장님의 조합이 아주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인근에서는 꽤나 이름난 회포차로 보입니다. 기본 밑찬 세팅 소주 각 1병은 거뜬...묵은지와 번데기 & 맛난 쌈장 애피타이저 바다향 가득 담은 멍게로 한 잔 아주 맛난 미역국 속을 착착 달래줍니다. 입안에 감기는 미역의 감칠맛이 좋습니다. 서브 애피타이저 김치전 - 아주 부드러운 김치전 아닌 것 같은 김치전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한 잔 메인 회 회포차지만 꽤 높은 퀄리티의 횟감을 내어 줍니다. 여기서 몇 병 가능하겠죠 낙지 등장 꿈틀꿈틀...소주를 부릅니다. 서더리 매운탕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송이네 소머리국밥 | 진한 국물과 푸짐한 머릿고기 | 오늘은 뭐먹지

숨은(?) 맛집은 없겠지요. 숨겨져 있으면 찾아갈 수 없으니...^^ 친구와 함께 간 조금은 외진(?) 곳에 위치한 국밥집은 찾아갔습니다. 인천 동춘동 동남상가에 위치한 송이네 소머리국밥입니다. 원래 이런 국밥류를 많이 즐겨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냉면과 김치찌개는 계속 먹을 수 있지만. 점심이 지난 3시가 넘은 시간대, 당연히 손님도 없지만 브레이크 타임이라 조금은 미안했지만, 우리도 끼니를 해결하러 갔습니다. 시간이 묻어나는 느낌의 가게에 들어서서 친구는 자연스럽게 소머리국밥 특을 주문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소머릿고기. 아이쿠, 밥 먹긴 틀렸군. 소머릿고기 먹다가 밥 두 숫가락 먹었습니다. 소머릿고기 양이 맛과 함께 무척 만족스럽습니다.간장소스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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