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drama REVIEW

CHAOS WALKING 카오스 워킹 : 비밀은 없다 당신의 생각이 읽힌다

지지피아 2021. 8. 1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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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오스 워킹 리뷰 : 모든 생각이 드러나는 뉴 월드 행성의 추격 스릴러

처음엔 납득도 안되지만, 뭔가 하는 호기심에 끝까지 보게 된 영화.

연기도 잘하고 액션도 잘 하는 배우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데이지 리들리.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미래.

뉴 월드라는 세계에 살고 있는 톰 홀랜드. 그 세계에 두번째 이주민으로 오게 된 데이지 리들리. 빌런으로 지배하는 시장 매즈 미켈슨까지.

감춰진 비밀 그 비밀은 무엇인가, 잘못된 지도자의 선택, 누가 외계인인가?, 왜 그들의 생각은 밖으로 드러나는가

카오스워킹 포스터

 

괜찮은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점퍼"의 감독 더그 라이만(Doug Liman | Douglas Eric Liman).

감독은 영화를 다 본 다음에 확인했다.

감독을 확인하지 않았으면 그다지 아쉬움이 적었을 듯.

워낙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재밌게 4번 봤기 때문에, 카오스 워킹은 조금 아쉬웠다.

신선한 소재지만, 도입부부터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 흐른다.

noise(노이즈)라고 명명된 질병으로 인한 CG가 너무 정신 없다.

멋진 풍광은 인정.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톰 홀랜드와 데이지 리들리 팬이라면 씻지도 못하는 나오는 장면들이 불편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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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워킹 스크린샷

 

뉴 월드라는 곳에도 대항해 시절 원주민이 있었듯이, 그 행성의 원주민이 있었다. 하지만 모든 교육이 차단된 프렌티스 사람들은 본인들이 뉴 월드라는 행성에 주인 행세를 하게 된다. 감독이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공존과 생존이라는 메시지도 보인다.뉴 월드라는 곳이 등장한다는 것은 이미 지구는 더 이상 행복하게 인류가 살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야할 지구에 대한 보존이 중요한 메시지.

 

원작 소설이 따로 있다니 함께 보면 괜찮을 수도.

 

자료 출처 :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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