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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2 - 시간에 대한 생각

지지피아 2021. 9. 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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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모든 것은 과정과 시간이 필요

태어나서 성장하고 인생에는 많은 이벤트가 있지.

어린이집을 다니고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가고 이후는 너희의 선택에 따라 가는 길은 달라질거야.

우리에게는 누구나 같은 시간이 주어져 있어.

하루 24시간이라는. 86,400.

100m달리기를 하면 15초 내외로 시간이 지나지.

사랑하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2 - 시간은 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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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

세상의 많은 것들은 시간이 필요해.

여자 친구를 만나면, 서로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지.

학원이나 학교를 옮기면 친구를 사귀고 선생님과 가까워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무슨 일을 하든

첫째 서둘지 말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해.

둘째 그 시간을 계산하고 일을 계획해야 한다는 거야.

복근만들기를 한다고 하면, 하루에 몇 개를 하고, 매일 얼마씩 횟수를 늘릴 것인가한 달이면 몇 개를 하게 될까를 생각하고,

한 달이 지나면, 시작한 날과는 다른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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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계획의 수정이 필요할 수도 있지.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가지고 실행해야만 느낄 수 있지.

성실하게 꾸준히 해야 그 효과가 나오겠지.

그러면 첫 한 달이 어렵지, 그 이후에는 가속도가 붙기도 하지.

 

대부분의 일이 비슷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고 봐야 해.

어느 날 갑자기 복근 운동 급하고 과격하게 하면 병원에 가거나, 약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

 

특히 사람에 대한 부분은 시간이 많이 필요해.

그래서 마음을 사기도 어렵고, 신뢰를 쌓기도 어렵지.

더구나 이해관계가 있다면 정말 많은 주의가 필요해.

그냥 학교 동창은 자연스럽게 친구라는 울타리가 될 수 있지만,

누군가와 사업적으로 관계를 맺는다는 건 세심하고

더 많은 배려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

사랑하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2 - 시간은 지나가지

시간의 특징 중 하나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거지.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왜 잘 인지하지 못할까?

시간은 무료인 듯 하고, 내일이 있고, 그 다음날이 있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럴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하루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면 좋겠어.

매일 다 열심히 일이나 공부를 할 수는 없어.

본인이 제어하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거야.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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