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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전격비교 - 에디터 편

지지피아 2021. 9. 2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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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와 네이버를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나름 정리해 봅니다. 에디터부터 광고 게재 문제, 실제 수입 비교, 블로그 선택의 시점 등을 연재 예정입니다. (참고 : 본인은 html이나 마크다운은 이용하지 않습니다.)

1. 에디터 편
2. 광고 게재 문제와 실제 수입 비교
3. 어느 블로그를 선택할 것인가

 

1. 티스토리와 네이버 에디터를 작성해 보면 딱 드는 느낌을 비교해 봅니다.

(html이나 마크다운을 이용하시는 고수는 패스 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에디터 비교

 

■ 티스토리 : 투박하지만 직관적 글쓰기만 한다면 or 편집 고수라면 Good

가. 투박하다. 초창기 다음 블로그 느낌이다.

html방식은 네이버도 있고 다른 블로그도 있는데.

나. 가장 특징적인 것 중 하나는 이미지 편집기의 투박스러움이다. 이는 블로거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수준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계속 학습하게 만드는 긍정적 효과.

다. 스킨도 생각보다 어렵다. 전문 입장에서는 자유롭겠지만.

라. 접근도가 낮다. 과거보다 덜 폐쇄적이지만, 처음 접근성이 네이버에 비해 낮다.

마. 높은 자유도와 투박성으로 인해 공부해야 하는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티스토리 에디터 UI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부분

1. 인용 부분 : 따옴표 모양으로 생긴 "인용" 메뉴의 편집이 매우 제한적이다. 글꼴이나 정렬 적용이 안된다.

1-1 인용구 유형 : 4가지 (vs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ONE 6가지) 글 표현에 아주 중요하지는 않다. 다만 선택지가 많으면 더 다양한 글을 만나게 될 수 있다.

2. 사진 편집 부분 : 너무 힘들다. 이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회사를 돕기 위한 상생의 조치라고 본다.(너무 진지하게 표현...)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다. 고대 유물 수준. 요즘 모바일 앱보다 떨어지는 수준.(여기까지)

3. 글꼴 크기 조정 : 제목 1-3 & 본문 1-3가지 총 6가지로 선택의 폭이 적다.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ONE - 11가지)

4. 글꼴 종류 : 이 또한 제한적이다. 현재 6가지 폰트.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ONE - 9가지)

5. 동영상 첨부시 파일 크기 제한

동영상 크기 제한

6. 테이블(표 양식) 편집 기능 : 역시 거의 기본 기능만 있음 (심플해서 좋아...더 이상하면 스트레스)

7. 리스트 기능 : 이 기능을 사용하면 되돌리기(undo) 기능이 생기지 않는 한 쌩뚱맞음.

8. 링크 삽입 기능 : "새창으로 열기" 기능은 칭찬할 수 있음.

9. 이모티콘 : 개인별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연동되면 매우 칭찬할 수 있을 듯.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ONE -  스티커 기능도 괜찮음)

10. 광고 기능 : 직관적으로 관리되는 애드 핏과 애드센스는 얼마 안 되었지만 칭찬함. (로딩이 늦은 건 누구의 잘못인지 몰겠다)

11. 구분선 : 괜찮음. 잘 사용하고 있음. (정렬 기능과 통합되어 보이면 더 좋을 수 있음)

12. 유용한 기능 (사용 빈도는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 단축키 기능, 접은 글, 특수문자

티스토리 단축키
티스토리 추가기능


■ 네이버 (스마트 에디터 ONE)

 - 스마트하다. 거의 원하는 방식의 편집이 지원된다.

 -  두 가지 방식의 에디터를 선택할 수 있음. 본인은 스마트 에디터 ONE을 사용함.

 - 별도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콜라주 편집, 마스크, 서명 까지.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ONE UI

 

● 맞춤법검사 기능 : 티스토리나 네이버 에디터 모두 제공함. 둘의 차이는 한 번 테스트해 보시기 바람.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테스트 해보면 재밌는 결과가 나옵니다. 의외로 파파고도 있는데...약간 맞춤법 기능이 떨어지는 느낌.

네이버 스마트에디터 선택화면

 

다음 - 네이버 - 티스토리를 이용하다 보니, 에디터의 기능적 측면에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조금 더 기능적으로 편리한 것은 네이버 "스마트 에디터 ONE"의 판정승.
티스토리 에디터는 투박스럽지만, 내 글을 한 번 더 보게 되는, 더 공부하게 되는 장점인 듯 불편함인 듯한 느낌입니다.

본 글에 모바일 에디터의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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