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가성비 인생 면도기 와이즐리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중학교 전후 면도를 시작합니다. 여성들은 잘 모릅니다만.
당연히 수십년 면도기를 사용했습니다.
아빠의 한 날 면도기...도루코였을 겁니다. 엄청 베었지요. 신문지를 찢어서 붙인 기억이 새록새록.
이후 질레트, 쉬크, 도루코, 필립스 등의 전기면도기까지...
사실 와이즐리를 알게 된 것은 좀 되었습니다. 광고를 통해서, 이렇게 용감한 사람들이 있다니.
세상엔 질레트, 쉬크, 도루코 등 완전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한 면도기 시장에 뛰어들다니.
"뭐 별 거 있겠어"라는 생각에 구입할 생각도 없었고, 응원만 했습니다. 마음 속으로.
그러다 우연히 친구가 와이즐리 써봤어? 아니?
그래서 구입해 봤습니다. 만원도 되지 않는 면도기1 + 면도날 2개
생각보다 아니 그 이상의 패키징에 놀라고, 사용 후 절삭력에 놀라고, 윤활밴드에 놀랐습니다.
이 정도의 제품 퀄리티라면 시간을 걸릴 수 있겠지만, 매우 고무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남자들이 전기면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면도기와 면도날의 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그런데 이렇게 와이즐리를 만나보니 구지 기존 유명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성비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그 이상의 퀄리티와 패키징이 좋아서 남자 친구가 있다면, 남편이 있다면, 연인이 있다면, 정기 구독으로 선물을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선물로도 아주 괜찮을 제품입니다.
(와이즐리의 협찬이 전혀 없는...안 인플루언서이니...믿으셔도 ㅋㅋ)
남자만 셋, 면도기 어지간히 다 사용해 봤다
고급스런 패키징, 선물로도 손색없다
윤활밴드도 좋다
이런 제품을 만들어 준 와이즐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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