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네 story

코로나19 부스터샷 후기 | 백신 접종 후유증

지지피아 2022. 1. 1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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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넘어가는 코로나19. 며칠 전 3차 부스터 샷을 접종한 후기입니다.

 

2021. 8월에 1차 백신 접종(화이자)
2021. 9월에 2차 백신 접종(화이자)
2022. 1월에 3차 부스터 샷 접종(화이자)

 

WARNING

 

코로나 백신접종

 

1차와 2차 접종 후 전혀 이상반응이나 후유증이 없었습니다.

접종받은 어깨에만 며칠 정도 통증이 있었을 뿐.

3차 부스터 샷을 하루 빨리 맞고 싶었죠.

예약시간인 오전 9시 전에 도착.

일반 환자와 백신 접종 예약자들로 주말 병원은 북적북적.

접종 질문지를 작성하고, 30여 분을 대기하고, 의사와 만납니다.

"화이자를 계속 맞으셨네요. 화이자를 접종하겠습니다. 이상 반응은 없으셨나요"

"네 전혀 없었습니다.

"1, 2차에 별 다른 이상 반응이 없으셨다면, 3차 백신 접종 후 약간의 백신 후유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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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2-3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남극에 간 것처럼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으음...이상하군.

재빠르게 "몸살 감기약"을 먹었습니다.

이후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시 저녁 시간 6시에서 7시쯤이 되면서 몸이 약간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8시쯤 되어 행동이 느려짐을 감지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 휴식.

 

 

약간 방심했다가 놀란 하루였습니다. 이후 회복되어 일상생활에 특별한 건 없습니다.

독감 백신을 맞았을 때도 휴식을 권하듯이, 휴식과 타○레놀을 권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1, 2차 백신 접종 후 이상이 없었더라도, 3차 부스터 샷 접종 후 조심하시고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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