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과 즐거운 회식 문화 만들기. 코로나로 인해 회식문화가 줄어들다보니, 단합시간이나 회사 밖의 공유의 시간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회식문화를 없애기는 어렵고, 삼삼오오 모여 회식을 즐길 수 밖에 없습니다. 가급적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 안에서 즐거운 회식을 해야 합니다.
1. 회식은 회식
회식인가 회의의 연장인가
이사님이나 부장님이나 사장님이나 다 똑같이 이러시면 안됩니다. 회의는 회의로 끝내시기 바랍니다. 회식 장소에소 회의인지 회식인지, 각잡고 소주잔 기울이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자리와 시간 때우기. 무표정. 기계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 꼰대의 극치를 시전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회식합시다"하고 기분 좋게 외쳤는데, 반응없는 직원들이 보인다면, 과감하게 법인카드를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식 중간에 나오는 배려
직원들은 본인들의 회식이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여유있게 결재하고 나오는 스킬을 보여주세요.
설마 아직도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려고 회식 마무리까지 직접 하고 있지는 않겠지요.
내일 아침 따뜻한 커피를 한 잔 줄 수도 있습니다.
3. 회식 다음 날
상사인 나는 과음을 하지 않았더라도, 회식을 하다보면 누군가 과음으로 괴로워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적당한 음주가 좋지만.
조용히 점심 식사로 회사 주변 맛난 해장 음식을 추천하고 다시 한 번 법인카드를 주는 센스. 따라가지 말기.
옆 부서 동료와 식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4. 최대한 직원들이 가고 싶은 식당으로, 좋은 맛난 곳으로
회식 문화가 회사내에서 꺼려진다면, 이미 누군가가 회식문화를 이상하게 변질시킨 이후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인당 식사비용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아주 고급 식당이 아니라면. 따라서 어쩌다 하는 회식 직원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결정합니다.
상사인 내가 홍어 매니아라고 삭힌 홍어 먹으러 가자고 하지 않겠죠?
5. 직원들의 대화를 경청하는 매너
"라떼는"이 나오는 순간, 오늘 회식에 대한 분위기 한 방에 말아드실 수 있습니다. 리더의 상사의 자리는 늘 외롭습니다. 나의 넋두리는 내 친구와 하고, 직원들과의 회식에서는 직원들 간의 대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감과 추임새 정도라면 좋지 않을까요?
리더라면 당신의 말과 행동에 직원이 귀기울이고 본받고 싶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하직원이 상사와 회식을 꺼리는 이유보다는 언제나 즐거운 회식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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