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네 story

한국 저널리즘 | 언론사 재벌 사주 건설사 건설자재 | 부동산 정책이 왜곡되는 이유 | 기울어진 언론 지형

지지피아 2022. 7. 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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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벌과 정권의 관계

일단 현대사에서 각 보수 정권은 아래와 같은 신문을 장악하고, 보수의 스피커로 활용했습니다.

해당 언론과 그의 대주주인 재벌은 몸집을 공공연히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승만 정권 - 삼양사 동아일보
박정희 정권 - 삼성 중앙일보
전두환 정권 - 조선일보

언론사_재벌_사주_문제

 


2. 건설사 등 언론사를 지배하는 기업, 사모펀드

■ 서울신문 - 호반 건설 및 서울미디어 홀딩스(호반 계열사) [지분 47.58%]

 헤럴드(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 중흥토건(주) [지분 52.78%]

 G1(강원방송) -  (주)SG건설 외 2인 [지분 39.29%]

 UBC(울산방송) - (주)삼라 [지분 30%]

 전자신문 - 호반건설 [지분 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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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울어진 운동장이 쉽게 변하지 않을 현실 - 건설사와 건설자재 업체가 지배하는 언론

가. 친 부동산정책에 민감한 언론

나. 이익에 반하는 정부 정책과 정보의 왜곡

다. 언론사를 소유함으로 인해 각종 정보의 빠른 획득

라. 지방 언론을 소유했던 지방 건설사는 중앙 무대로 진출을 위해 중앙 언론을 소유하려고 한다.

마. 팩트에 기반하지 않는 각종 부동산 뉴스를 양산할 수 있다.

바. 지배주주를 위한 바람막이 역할을 수행.

사. 언론사 사주로 향유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확장 및 상승

 

 

 

 

출처 

알릴레오 북's 58회 (35분 이후) (1:01분)

ⓑ 미디어오늘 : 미오 창간기획 건설 금융자본이 언론을 삼키고 있다.(2022.5.19)

 

 

[미오 창간기획 ①] 건설·금융 자본이 언론을 삼키고 있다 - 미디어오늘

서울신문, 헤럴드, G1(강원방송), UBC(울산방송), 전자신문, 아시아경제, KBC(광주방송), 매일신문. 8년 전과 비교했을 때 대주주가 바뀐 언론사들이다. 서울신문과 헤럴드, UBC, 전자신문은 건설사가

www.mediatoday.co.kr

ⓒ 뉴스웨이브 : 건설사의 남다른 언론사 사랑(2021.5.13)

 

 

[데스크칼럼] 건설사의 남다른 언론사 사랑 - 뉴스웨이브

[뉴스웨이브] 언론에 눈독 들이는 건설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KBC광주방송과 서울신문 지분을 한꺼번에 정리한 호반건설이 전자신문 인수에 나선 것이 발단이 됐다. 방송법에 따르면 지

www.news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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