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주차 갤럽 여론조사 | 윤석열대통령 지지율 최저 32% | 노인 기준 연령 국민연금 관련

2023년 2월 2주차 갤럽 여론조사를 통해 대통령지지율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 연령 기준과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을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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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 긍정평가 32% vs 부정평가 59%(긍부정차 -27%)

ⓑ에서 여론조사 표본이 보수에 기울어져 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가 30% 초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도어스테핑 중단이후 개선되어 지는 듯해 보였던 긍정 평가가 다시 하락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 기간 내 주요 이슈

· 2/4 더불어민주당, 정부 규탄 도심 장외 집회
· 2/5 대통령실, 안철수 의원 '윤안연대' 발언 비판
· 2/7 국토부,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추진 / 김기현·나경원 회동 / 법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정부 배상 책임 인정 첫 판결
· 2/8 국회,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 가결
· 2/8-9 국민의힘 예비경선 여론조사
· 대통령 관저 천공 개입설 논란 / 국회 대정부 질문
· 튀르키예 남부·시리아 강진,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대 급파

 

ⓑ 표본 특징

- 아래 표와 같이 보수 응답자가 과포집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안하고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 표본 구성 : 보수 335 : 중도 313 : 진보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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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지지율 추이 최근 20주

갤럽 조사 최저치는 2022년 9월 5주차 24%를 기록, 극적 반전은 발생할 확률 "0"에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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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링크는 금일 발표된 미국 여론조사 기관 "모닝 컨설트"의 22개국 정상 지지율 웹여론조사 내용입니다.

해외 웹여론조사 모닝컨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추이 | 2023년 2월 10일 발표

 

2. 노인 생활관련 인식 조사 포인트

개괄적으로 해당 여론조사를 보면, 노인 기준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봐야 한다는 것. 하지만 노후는 불안하고 국민연금 고갈도 걱정된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노인 기준 연령을 단 번에 5년으로 상향하는 문제는 고령화 사회가 예견되었듯, 예상되었던 상황이지만 그리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내가 2023년 65세가 되었다고 한다면?" 과연 그리 쉽게 답변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기본이 되어야지, 대구시 처럼 갑자기 70세로 상향하겠다라고 발표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런 식의 정책은 노인층의 반발과 부양자 입장에서 합의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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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조사방법 : 전화면접조사
조사일시 : 2023. 2. 7 - 9일 (3일간)
조사표본수 : 전국 18세 이상 1002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 : 11.2%
조사기관 : 한국갤럽


■ 95% 신뢰구간이란?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의미입니다.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 표본오차를 줄이는 방법은 표본크기를 늘리면 된다. 즉, 여론 조사 소요 경비가 늘어남을 의미한다. 그냥 참고 보기로 한다.

 

★ 자료 출처 : 한국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