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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발표 문제점에 대해서 과표집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1. 알고 저지르는 과표집에 대한 문제점
어느 언론사라고 말하기 입이 아플 정도로 여론조사 결과를 공평하지 않은 상태로 발표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짚어봅니다.
본 자료는 (주)한국갤럽의 자료룰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어느 여론조사기관이 마찬가지의 동일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언론사가 비슷한 프레임으로 여론조사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론조사 자체가 공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표본의 수가 정합성에 부합해야 합니다.
아래 표는 3개월 단위 갤럽의 정기 조사 자료입니다.
2022년 9월 1주 차, 12월 1주 차, 2023년 3월 1주 차 정기 여론조사 자료입니다.
위 표를 보면 보수 중도 진보의 비율이 지나치게 과표집되어 있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의 자료가 표본수로 보면 그나마 현실적입니다.
자, 6개월 뒤인 2023년 3월 자료를 보면 지나치게 보수 표본이 과표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성향의 차이가 막 바뀌지 않습니다. 여기에 여론조사의 함정이 있습니다. 표본수 1000명을 채우면 기준에 부합합니다.
그러면 보수 중도 진보의 비율 따위는 그다지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위 자료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게 맞겠습니까?
최소한 표본에 대해 TV 뉴스 앵커와 기자의 언급이 필요합니다.
이런 자료를 가지고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킈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는 프레임의 기사를 쏟아 냅니다. 알고도 일부러 그런 쓰레기 기사를 스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데이터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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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당 지지율 추이도 마찬가지
과표집된 오염된 표본의 여론조사는 계속 다른 문제를 파생시키고 왜곡된 기사를 양산해 냅니다. 6개월 사이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5% 하락하며 국민의 힘과 10%의 격차가 생겼다고 기레기들은 또 기득권에 유리한 프레임의 기사를 작성합니다.
3. 차기 지도자 지지율 추이도 마찬가지
- 차기 지도자 지지율에서도 9월과 2023년 3월을 비교하며 극단적인 기사를 쓸 수 있습니다. 결국 이재명 리스크는 본인의 지지율도 하락시켰다며 27%에서 20%대로 폭락했다고 호도하겠죠. 보수 진보의 표본 과표집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습니다. 그게 우리가 보고 있는 TV 뉴스와 언론사의 기사로 배포되고 왜곡되고 있는 겁니다.
4. 위 여론조사의 기본 데이터
ⓐ 2022년9월1주차 데이터
ⓑ 2022년12월1주차 데이터
ⓒ 2023년3월1주차 데이터
조사 개요
ⓐ 조사방법 : 전화면접조사
ⓑ 조사일시 : 2022.8.30-9.1 / 2022.11.29-12.1 / 2023. 2. 28-3.2일
ⓒ 조사표본수 : 전국 18세 이상 1000명 / 1000명 / 1001명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p
ⓔ 조사기관 : 한국갤럽
■ 95% 신뢰구간이란?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입니다.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 표본오차를 줄이는 방법은 표본크기를 늘리면 된다. 즉, 여론 조사 소요 경비가 늘어남을 의미한다. 그냥 참고 보기로 한다.
★ 자료 출처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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