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소한마리에 관리 잘 된 소고기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일단 가격이 착한 걸 보니, 수입산 소고기로 보입니다. 몇 년 째 근처에 일이 있을 때 찾는 곳입니다. 어른 아이 다 즐겁게 먹는 식당입니다. 이 날은 5명이서 한마리 + 반마리를 먹었습니다. 여기 통큰 소한마리의 장점은 역시 소고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다는 겁니다. 돼지고기도 판매하지만 먹어보지 못해서 리뷰가 안되네요. 관리에 무척이나 공을 들인 듯한 수입산 소고기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주차장 있고, 넓은 공간, 셀프바가 있습니다. 냉면도 괜찮은 편입니다. 소한마리 구성 : 진꽃살, 부채살, 토시살, 소갈비살, 우삼겹 등 테이블 정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스타일의 비닐. 불판 한 편이 동그랗게 파여있어서 된장찌개를 함께 세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