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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입양 2

친구인가 동생인가 적인가 뽀뽀쟁이 포메라이안 토리 방문기

어느 날 문득 코코는 준비없이 낯선 토리의 방문을 맞이하게 됩니다. 무척이나 낯을 가리는...사람 빼고...동료 견들에게...(코코는 본인이 사람인 줄 알고 있는 듯) 동료 견은 개로 보고 본인은 사람이라고... 이리 평화롭던 시간이 불현 듯...미스터리 공포로... 문이 열리고 천방지축 토리의 방문기 시작합니다. 토리는 포메라이안이라는 견종입니다. 워낙에 인형같이 생긴 외모에 사랑을 듬뿍받죠. 천방지축 난리부르스는 뽀너스. 뽀뽀하기를 즐기는 토리는 삼촌을 쫓아다니면서 입술을 요구합니다. 토리 덕분에 코코는 토리를 울타리 너머로 바라다 봅니다. "너 같은 강아지는 울타리에 있는 거야"라는 듯. 사실은 토리한테 겁먹고 침흘리고 다녀서 분리시킨 걸 모르는 코코. 코코는 무척 겁먹고 겁먹으면 침을 질질... ..

잠꾸러기 코코는 어떻게 우리 가족이 되었나

반려견하고 눈도 잘 못마주치는 아빠. 반려견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 주택짓고 파양견 한 20마리 돌보고 싶어하는 분. 반려견과 함께 하고 싶어했던 큰아들. 반려견 나름 좋아할 것 같았던 둘째 아들. 아빠만 문제였던 상황. 3:1의 압도적인 찬성.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잠꾸러기 코코는 맨 처음 어느 할머니 집에 갔다가, 할머니 사정에 의해 다시 펫샵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을 가지고 이었습니다. 펫샵을 운영하던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코코. 이렇게 잠을 많이 잘 줄은 몰랐지만. (지금은 파양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나 당시만 해도 파양견에 대한 인식이 좀 부족했습니다.) 첫 눈에 서로 반해 코코는 집에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눈도 못마주치던 아빠와도 친해지고 가까워지는데 시간은 많이 필요하지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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