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무조건 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는 수많은 먹거리들. 전만 부치는 전 전문가 집안입니다. 동태전, 두부전, 호박전, 김치미역전, 동그랑땡, 산적꼬치전. 다 부쳐먹어야 합니다. 오늘은 전 마스터와 코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문제 : 그럼 우리 코코도 명절에 전 부치는 걸 좋아할까요? 정답은 아래에... 전은 명절 전날에 부쳐야 제맛입니다. 시장보러 가기 부터 시작해야죠. 다른 재료는 대부분 그 전에 구입하지만, 두부와 어묵은 전부치는 당일에 구입합니다. 전 부치시는 전 마스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장보기 전 마스터는 힘이 쎄지만, 누군가를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짐을 들어야 할 짐꾼이 필요하죠. 당연히 1순위는 코코아빠, 2순위는 코코오빠.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미끼를 던집니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