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은 작가의 에세이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를 추천해 본다. 책 제목이나 정지은 작가 모두 낮설지만, 오랜만에 에세이를 읽어보고 싶어서 밀리의 서재를 뒤적였다. 정지음 작가는 첫 번째 에세이 "젊은 ADHD의 슬픔"이란 작품으로 등단했다. 요약본을 오디오북으로 두 번 들었을 때 느낌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같은 느낌이었다. 본 서는 시나리오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다. 그냥 글의 느낌이 그랬다. 톡톡 뛰는 재기발랄한 작가의 글쓰기 스타일이 좋았다. 30대 여성으로의 감정선, 생각에 대한 표현이 많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추천 대상 ● 30대 남자, 여자 - 동성이나 이성의 생각, 태도에 대한 궁금증 ● 딸이나 아들, 며느리에 대한 이햬가 필요한 어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