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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3

태양은 없다 익숙한 음악 감각적 영상 다시 볼만한 수작

1998년작 영화 태양은 없다(City of the Rising Sun). 정우성 이정재만으로 충분하다. 개념배우 정우성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그려내는 이정재의 26세 시절. 조연으로 만나 반가운 배우들 - 이범수 한고은 김영호 류현경 희망없는 청춘들을 위한 러브레터...감독의 마음인 듯 ■ 방황하는 청춘 군상 권투선수 정우성 / 사기꾼 이정재 / 배우를 꿈꾸는 한고은 누구에게나 태양이 다시 밝아온다. 어떤 때는 나한테 비만 오는 거 같다. 꿈은 멀기만 하고, 오늘도 달린다. 불친절한 내러티브, 감각적 영상, 슬로우 비디오, 익숙한 명곡, 홍콩 느와르 불친절해도 괜찮아, 홍콩 영화가 많이 생각나는 감각적 영상, 영상미 장인, 영화 음악에 집착하나 잘 어울리는 영상으로 거듭남. ■ 김성수 감독(1961년생)..

MOVIE drama REVIEW 2021.08.16

김어준총수 김지영감독의 그날바다를 관람하고

다큐영화로 기다렸던 "그날, 바다"를 관람했다. 먼저 많은 분들이 관람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화는 일부 김어준 총수가 방송했던 내용의 일부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4년 여의 시간 동안 공개된 데이터와 팩트를 기반으로 진실에 한 걸음씩 나아간다. 지난한 이 과정이 하루 아침에 끝날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진실을 감추기 위해 조작한 데이터, 조사과정의 증언 왜곡, 사건의 조작 등 우린 불편할 수 있는 팩트를 만나게 된다. 304명의 안타까운 죽음을 만들어낸 세월호 사고에 대해 사실을 조작하고 은폐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응답해야 한다. 국정원을 비롯한 당시 정부 기관의 담당자, 책임자, 세월호 관련자들 모두 응답해야 한다. 혹시 "그날, 바다"의 오류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반박의 근거를 제시해야 할 ..

코코네 story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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