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drama REVIEW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브로커 | 아이유 송강호 | 박찬욱 신작 헤어질 결심 | 탕웨이 박해일 | 칸느영화제 초청작 본상 수상

지지피아 2022. 5. 3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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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본선 경쟁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두 작품을 살펴봅니다.

 

포스터_브로커_헤어질결심

 

브로커 vs 헤어질 결심

 

구분 브로커 헤어질 결심 비고
개봉 예정일 6월 8일 6월 29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박찬욱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장르 휴먼 드라마 스릴러  
주연 송강호 아이유 배두나 강동원 탕웨이 박해일  
칸 영화제 송강호 남우주연상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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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감독의 스타일, 전혀 다른 장르의 영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기록의 두 감독

 

송강호 - 영화 역사상 첫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7번째 초청
2006 - 괴물 (봉준호 감독)
2007 - 밀양 (이창동 감독)
2008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지운 감독)
2009 - 박쥐 (박찬욱 감독)
2019 - 기생충 (봉준호  감독)
2020 -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
2022 -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 감독)

 

영화_브로커_스틸컷

 

브로커 스토리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 특유의 가족이라는 명제를 풀어가는 또 다른 방식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다음 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이들의 뒤를 조용히 쫓는다.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출처 : kobis)

 

등장인물
■ 송강호 - 강동원과 함께 브로커. 언제나 그렇듯 해당 배역이 그고 인생이 그 배역인 듯한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 예상합니다.
■ 아이유 - 첫 미혼모 연기, 나의 아저씨 풍의 연기가 될 거라 예상됩니다.
■ 강동원 - 출생의 아픔이 있는 청년
■ 배두나 이주영 - 형사로 분한 둘의 케미가 기대됩니다.

 

 

 

헤어질 결심

 

영화_헤어질결심_스틸컷

 

헤어질 결심 스토리
꽤 오랜만에 만나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
박해일과 탕웨이만으로도 가슴설레이게 만드는 영화.
황금종려상 수상이 유력했으나, 감독상으로 만족하고. 
흥행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진심을 숨기는 용의자
용의자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는 형사
그들의 <헤어질 결심> (출처 : kobis)

 

<출처 : KMDB >

 

칸 영화제 역대 본상 수상작

연도 영화 수상
2002 제55회 취화선 (임권택) 감독상
2004 제57회 올드보이 (박찬욱) 심사위원 대상
2007 제60회 밀양 (이창동) 전도연 여우주연상
2009 제62회 박쥐 (박찬욱) 심사위원상
2010 제63회 시 (이창동) 각본상
2019 재72회 기생충 (봉준호) 황금종려상
2022 제75회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상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송강호 남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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