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프리뷰 기대되는 신간 계속 가보겠습니다 | 임은정 검사 | 최경영 최강시사 | 내부고발자 whistle blower

지지피아 2023. 5. 1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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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잔다르크 임은정 검사의 첫 서적 신간 "계속 가보겠습니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의 일부는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임은정 검사와 진행자 최경영님의 워딩을 토대로 요약 정리했습니다.)

임은정 검사는?
1974년생 경북 포항 출생(당시 영일군)
1998년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2001년 제30기 사법연수원 수료

검찰 내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임 검사는 2012년 방향을 전환했고, 현재 검찰 내  "미운 오리 새끼"로 지내고 있다.

 

목에 도끼 걸고 상소하듯 썼다

계속가보겠습니다_신간.jpg

 

대한민국 검찰의 내부 고발자가 작성한 10년의 기록과 다짐

- 사건, 사실, 기록, 증거를 기반하여 검찰 내의 모습을 담아냄

 

대한민국 검찰의 내부 고발자 (whistle blower)

 

계속 가보겠습니다 의미는?
내부고발자로서의 검찰에 대한 중간 보고서
본서는 첫 책으로 결과 보고서가 아니라는 의미.
결과 보고서를 쓸 때까지 계속 가보겠다는 의지.

 

검찰이 바뀌어야 하는 것은?
법대로 했으면 좋겠다. 말만하지 말고
국민이 생각하는 법과 원칙과 검찰의 법과 원칙은 다르다.
검찰이 주장하는 법과 원칙과 법이 말하는 법과 원칙이 다르다.

대검 캐비넷
(조국) 전 민정수석은 안되고, 검찰총장과 검사장은 그래도 되는 대한민국 법.
국민들한테 적용되는 법을 검찰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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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 자신의 길을 가는 임은정 검사를 응원합니다.

 

지금 호위호식 하는 게 낫지 않겠나? (왜 그리 어렵게 검찰 내에서 살고 있나?)
역사에 이름이 남을 것이다. 친일파의 무덤에 침을 밷고 싶다.
호위호식하면서 부끄럽게 살고 싶지 않다. 고문은 감당할 자신없지만 독립운동은 해야하는 게 이 땅에 태어난 의무라고 생각한다. 

 

검찰공화국에 대한 생각은?
계속 검찰공화국에서 살아 온 사람이다.
검찰공화국이 강화된다고 본다.

 

영화 더 킹 안희연 검사(배우 김소진)의 실제 모델
- 영화 더 킹에서 검찰 내 미친 년으로 통한다. 

영화_더킹_안희연검사_임은정검사.jpg

 

검찰 조직 내부에서 보면 똘아이로 볼 수도, 조직 부적응자로 몰아갈 수도 있다.
임은정 검사의 앞 길이 순탄하지 않겠지만, 사막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다보면 언젠가 응원하는 국민이 있는 한  직진하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출처
최경영의 최강시사(2022.7.15) KBS1 RADIO

 

북리뷰_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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