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의 정의와 기후변화 대응 원전 비중 축소 확대 여론조사를 알아봅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TV토론에서 당시 이재명후보와 윤석열 후보간 오간 질의응답으로 화제가 된 RE100, 그리고 원전 확대를 주장하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에 대한 여론 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1. RE100 이란?
ⓐ 정의 :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 소비 전력을 재생에너지 100%로 조달하겠다는 민간 차원의 캠페인을 말합니다.
ⓑ 도입 시기 및 과정 : 2014년 9월 UN 기후정상회의에서 기후 그룹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제안으로 도입
ⓒ 재생에너지 정의 : 태양광·태양열·풍력·수력·지열·바이오매스·바이오가스·그린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등 친환경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
2. RE100의 목적
- 기후 변화에 대응, 온실가스 저감
3. RE100이 중요한 이유
ⓐ 첫째, 당연히 전 지구적 위기인 기후에 동참해야 한다는 점.
ⓑ 둘째, 각 국 정부 및 기업은 글로벌 수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100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의 부품이나 완제품에 대한 제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의 기업이나 정부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4. 기후변화 대응 원전 비중 확대에 대한 여론조사
ⓐ 기후변화 체감도
- 체감한다 70.7% VS 체감 못 한다 29.3%
- 70% 이상의 응답자가 기후변화가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 기후변화 체감 요인
- 이상기후 62.4% >>> 대기오염 심화 9.3% >>> 에너지 가격 폭등 8.9%
- 70%이상의 응답자가 기후 변화를 체감했는데, 그 중 이상 기후를 느끼고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다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 기후변화 대응 시급 과제
- 저탄소 정책 조속 전환 33.5% >>> 정부 및 지자체 적응대책 및 제도 시스템 정비 22.0% >>> 기업 친환경 경영 노력 강화 19.7% >>> 저탄소 생활 실천방안 수립 및 홍보 11.7%
- 응답자들은 33% 이상이 저탄소 에너지 정책으로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고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국민은 아는데, 윤석열 정부만 거꾸로 가고 있는
ⓓ 기후변화 대응 원전 비중 확대 찬반
- 반대한다 51.4% VS 찬성 40.7%
- 원전을 당장에 해체하거나 폐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정부도 그런 계획은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순차적으로 원전 가동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계획했습니다.
- 하지만 원전 카르텔과 결탁을 가지고 있어 보이는 현 윤석열 정부는 원전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51.4%의 응답자는기후변화 대응 원전 비중 확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에 역행하는 에너지 정책입니다.
ⓔ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강화 찬반
- 찬성 64.0% VS 반대 31.0%
ⓕ 저탄소 생활 실천 가구 재생에너지 사용 운동
- 참여 의향 있음 71.9% VS 참여 의향 없음 23.0%
ⓖ 저탄소 생활 실천 위한 부담액
- 월 500원∼1천원 미만 32.9% >>> 월 1천원∼3천원 미만 25.0%
ⓗ 전력요금 인상 필요성
- 인상 불필요 48.2% VS 인상 필요 40.9%
ⓘ 가정용 전기요금 월 인상 적정폭
- 월 1천원∼1250원 47.7%
■ 갤럽 여론조사 개요
기간 : 2022년 9월 26일- 27일 (2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
응답률 : 2.8%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출처 : 다음 백과, 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