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여론조사 정치이슈

2022년 9월 5주차 갤럽 여론조사 | 윤석열대통령 지지율 최저 24% | 해외순방 성과 | 부정 여론의 특징

지지피아 2022. 9.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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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날리면 바이든 논란으로 온 국민 청력 테스트 중인 시기에 발표한 여론 조사를 살펴 봅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4% (긍정 / 부정평가)

부정평가 65% vs 긍정평가 24% <긍부정차 -41%>

- 남자 답게 대통령 답지 않게 역시나 여론 지지율 따위는 신경 안쓰시니 사과도 없고 지지율은 최저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순방이후 오르는 지지율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중입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갤럽 마지막 여론조사 지지율 : 45%

대통령 지지율 추이

갤럽_2022_9월_5주차_여론조사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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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직 대통령 취임 2분기 지지율 비교

긍정 지지율 순
- 김영상 83% > 문재인 75% > 김대중 62% > 노태우 57% > 박근혜 51% > 노무현 40% > 윤석열 29% > 이명박 21%
-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0년 5월 노건평씨 땅 투기 의혹,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5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라는 이슈가 있었음. 

갤럽_2022_9월_5주차_여론조사_2

 

외교까지 총체적 난국 - 대통령 본인이 불을 부치고, 국민의힘은 기름을 붓고 

 

3. 윤석열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의 유의미한 변화

9월 5주차 부정 평가 이유
 - 외교 17% > 자질 부족 무능함 13% > 발언 부주의 8% > 경제 민생 살피지 않음 7% > 전반적으로 잘못 6% > 신뢰 부족 6% > 소통 미흡 5%

8월 1주차 부정 평가 이유
- 인사문제 23%, 경험 자질 부족 / 무능함 10%, 독단적 /일방적 8%, 소통 미흡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6%

8월 1주차를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인사가 망사가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이미 무능함도 알았고, 일방적이고 독단적이며, 소통을 위해 용산 집무실을 사용하는 것도 결국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이제 8주 정도가 지난 시점에 국제 외교 측면에서도 무능함과 준비 안 됨, 비속어 사용, 상황 대처 능력 미흡, 전략 부재 등 총체적 난국상을 시전했습니다.
거기에 대통령 본인 발언에 대한 신뢰도까지 문제가 되면서 국가 신인도까지 하락시키고 있다고 국민은 알지만, 대통령실은 도무지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알 수 없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하는 라인의 전체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정무적 일처리를 할 사람도 없으며, 직언을 할 사람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대통령을 지원해야할 국민의힘은 내홍에 더불어, 헛발질만 계속하는 형국에 국민들 한 숨만 늘어 갑니다. 

갤럽_2022_9월_5주차_여론조사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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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국 미국 캐나다 해외 순방 성과

"국익에 도움이 안됨 54% vs 도움 33%"

지역별 : 대구 경북 빼고 모두 부정 평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부정 평가
연령별 :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긍정 평가

갤럽_2022_9월_5주차_여론조사_3

 

국민은 아는데, 용산과 여의도에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몰라서 일까?

 

해외 순방 부정 평가 이유

- 실익이나 성과 없음이 18%
- 조문 외교를 표방하고 영국으로 향했으나, 조문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버스 타고 다니다 옴 16%
- 경솔한 발언에 비속어까지 시전하심 12%, 이로 인해 국격까지 추락시킴 7%

많은 전문가들이 제발 이슈꺼리만 만들지 말고 다녀오라는 주문과 가지 않아도 될 거 같은 순방이라고 말렸으나, 그냥 진행하고 이 지경으로 사태를 만들어 버림.

 

갤럽_2022_9월_5주차_여론조사_5

 

 

조사 개요
조사방법 : 전화면접조사
조사일시 : 2022. 9. 27 - 29일 (3일간)
조사표본수 : 전국 18세 이상 1000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 : 11.2%
조사기관 : 한국갤럽


■ 95% 신뢰구간이란?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의미입니다.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 표본오차를 줄이는 방법은 표본크기를 늘리면 된다. 즉, 여론 조사 소요 경비가 늘어남을 의미한다. 그냥 참고 보기로 한다.

 

★ 자료 출처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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