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탯리서치라는 여론조사 기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MBTI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11월4일(금)~11월6일(일)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웹조사
- 조사기관 : 케이스탯
- 표본틀 : 케이스탯 K-패널
- 유효표본 : 총1,020명
- 표본오차 : 95%신뢰수준 최대 허용 표집오차 ±3.07%p
2. 결과 분석
이것은 국민에게 물어본 결과이지, 전문가나 주위 사람이 판단한 내용이 아닙니다. 이 점을 감안하고 보셔야 합니다.
굳이 MBTI에 대입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는 성향입니다.
자신을 인정해 주는 조직 내에서는 외향형(E)이나 국제무대 등 존재감이 없는 장소나 모임에서는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감각형? 별 다른 경험적 지식이 없어서 직관적 판단으로 하려고 하나 자신감이 없어서 손바닥에 "임금 왕"자를 써줘야 한 마디 정도 하시는 스타일입니다.
감정형보다는 감각형이다라고 보는 것은 현재 별로 중시할 목표나 목적도 없고, 술 한 잔하면 기분 좋아지는 성향입니다. 진실이나 사실에는 별 관심도 없고, 내 말이 곧 진리요, 법이라 하는 분이십니다. 내 친구 동생은 끝까지 책임지는 무척이나 관계를 중시합니다.
어차피 목적은 시시때때로 변화합니다. 위에서 지시해 주시는 분의 의견대로 움직이면 되니 별 고민이 없습니다. 말이 좋아 융통성이지, 참사나 사고 현장에 가서도 아무 말 대잔치를 시전 합니다. 이 분의 잘못이 아닐 겁니다. 일 제대로 안 하는 보좌하는 분들이 무기징역 감입니다.
와이프도 감싸야하고 장모님도 도와야 하니 수시로 말과 행동이 따로 놀기도 합니다. 이건 능력입니다. 몇 달 전 말을 휙휙 바꾸는 재주는 정치판에서 몇 년을 있어야 하는 내공인데, 이런 배움은 매우 빠릅니다.
어차피 다시 선거에 나올 것도 아니고, 내가 자리를 보전하고 있으면 내 와이프와 내 장모는 무사할 테니 천하대평입니다. 아니 태평성대일 수도.
3. 딱 봐도 보이는 그분의 스타일 - 이런 키워드로 정리해 봅니다
ⓐ 무지식 & 용맹을 가장한 우유부단 : 검찰 조직 내에서 굴러내던 시절과 현재는 많이 환경적으로 다릅니다. 생각보다 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은 많은 분야를 알아야 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는 것이 없고 공감능력도 떨어지다 보니 무개념, 막말 퍼레이드는 국내 국외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흘리고 다닙니다. 하지만 이는 훌륭하신 영도자 윤석열 대통령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대통령님을 보좌하는 정치 검찰 출신과 후배, 수구보수 떨거지들의 잘못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위대하신 윤석열 대통령님은 워낙에 영민하신 까닭에 이런 실수를 하실 분이 아닙니다.
ⓑ 맹종 - 맹목적인 조직 내 복종인데, 검찰 조직에서 나와서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믿을 건 오직 같이 사는 분과 법사님 뿐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수많은 두려움 - 대통령은 나오려고 나온 게 아닙니다. 누군가에 의해 등 떠밀려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는데, 아는 게 거의 없다 보니 수많은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여러 영상에서 흔들리는 동공 및 반복되는 습관적 도리도리 등으로 나타납니다.
ⓓ 유아적 태도 - 조금 아는 것이 있거나 들었는데 괜찮은 단어나 문구를 반복해서 사용합니다. ⓒ에서 나오는 일종의 반응입니다. 아는 분야는 혼자 끊임없이 말을 한다고 합니다. 회의 90% 이상을 본인이 말하니 회의인지 넋두리인지 알 수가 없을 겁니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당연히 충언을 할 사람이 곁에 있을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 헐거움, 허접 : 뭘 해도 어설픈 건 나만의 느낌인가요
ⓕ 뒷수습 불가 : 보좌의 위치에 있는 직원들 멘붕 아니면 얘들도 매한가지
ⓖ 언어도단 : 정의 없는 정의 - 선택적 정의, 법치 없는 법치 - 법기술자 정치 검사, 정치 판사
ⓗ 아니면 그만 : 도대체 몇 살인데 "아니면 말고"를 습관처럼 달고 다니시는지, 애처로울 지경입니다.
■ 자료 출처 : 케이스탯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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