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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출연진만 봐도 보고 싶었던 영화 - "새콤달콩" 넷플릭스
장기용(장혁)... 미친 듯한 "나의 아저씨"의 빌런, 인상적인 그의 한을 담은 폭력...그 대상이 왜 아이유였는지.
채수빈(다은)..."최강 배달꾼" 의 1% 부족한 듯한 사랑스러운 캐릭터.
정수정(보영)..."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의 연인.
봐야 할 이유 끝.
세 인물의 요즘 사랑이야기.
달콤한 사랑의 유통기한.
사랑의 실연은 사랑으로 극복하고, 또 다시 사랑하고.
이경영은 남자 주인공의 내면이다.
누구나 자기합리화하고 나면 편하다.
상대는 불편할 수 있다.
여자의 마음은 드러내지 않는 게 더 많다.남자는 사랑 앞에서 늘 바보다.진정한 사랑은 나만 느낄 뿐, 상대도 같을 거라는 착각은 버리자.
걍 끝까지 봐야 하는 영화다.감독이 의도한 반전은 보고 "전원"버튼을 눌러야 한다.
원래 사랑의 크기는 같지 않으며 공평하기를 기대하지 마시라, 후회만 커질 뿐.그래도 사랑하라. 혼자는 많이 심심하니까.제주도 갈 때, 남자의 성을 빼고 이름만으로 예약하자. 남자가 바뀔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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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사랑이 시작된다
노을은 사랑을 되돌아보게 한다.
정수정은 매력적인 동료이자 사랑을 갈구한다. 다만 그 사랑이...
장기용(장혁)은 사랑에 빠졌다.
사랑에도 정체구간이 있다
대부분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확인하지 않는 게 나을 때도 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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