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은 주중을 지나고 주말엔 단백질 및 알콜 충전에 들어갑니다. 역시 다이어트에는 삼겹살이죠. 질좋은 삼겹살은 준비하는 건 아빠가 요리사죠. 파절이는 친절한 엄마가 해줍니다. 오늘의 교훈 파채는 기계가 하는 겁니다. 도마와 칼로 해결하려다 성격이 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 사진은 무직위 순입니다. (제 마음이 가는 대로 가고 있습니다.) 한쌈 구성 - 와이프님의 작품...와이프님이 담으신 고추지, 와이프님이 만든 파절이, 와이프님이 닦으신 야채 감사합니다. 한돈하고 사돈도 아니고 일촌도 아니고 이웃도 아닙니다. 동네 정육점에서 한돈 밖에 판매를 안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쌈을 준비해야 합니다. 상식이 있는 우리는 장 건강을 위해 쌈을 싸먹습니다. 삼겹살의 맛을 돋우기도 하고, 감추기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