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먹지의 혼술안주는 정육점에서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새우 우삼겹 말이"입니다. 다른 동네 정육점에서도 판매를 하겠죠. 트렌드 제품으로 보이니까요. 안주 자체가 거창하지 않고, 덜 귀찮은 스타일입니다. 살짝 기름을 후라이팬에 둘러주고, 개인취향에 따라 구워서 소스 찍어서 먹어주는 거죠. 끝...ㅋㅋ 혼술의 원칙에 아주 충실한 제품입니다. 설거지 꺼리의 최소화, 단순한 조리법. 쓰리라차 소스가 없다면, 개인 취향에 따라 초장이나 여타의 매콤한 소스나 케첩도 대체 가능하겠죠. 1. 동네 정육점 냉동고에 몇 개씩 있는 제품입니다. 아주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어차피 냉동제품이므로 입맛에 맞는다면 몇 개씩 보관했다가 한 잔할 때 하나, 두 개씩 꺼내먹어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