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열섬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2018년 7월입니다.하루 빨리 비가 기다려집니다.세계적인 폭염이라는 뉴스가 이어지고 있네요. 지난 주에 구리 장자호수공원을 둘러 봤습니다.무더운 날씨로 공원에 산책하는 이는 별로 없었지만, 호수를 만나고, 숲을 만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공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세 분무...안내 현수막을 보니...쿨링포그라고 되어 있는.아...그 밑에 가니 주변이 많이 시원합니다. 원형 쿨링쉼터 아래에 있으니...햇빛아래로 나가기가 어렵습니다.물의 힘이 이렇게 크구나.적절한 습도와 주변 온도를 내려준다는 시스템.왜 우리 동네 공원에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 아프리카라는 대프리카 뿐 아니라 전국이 지글지글...노약자나 병약하신 분들은 외출을 자제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