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를 넘어 헛다리 짚기 중인 윤석열 정부에 고합니다. 심시티 빌드잇과 기사 댓글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이해해 보는 건 어떠신지. 심시티 빌드잇의 기본은 심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 심시티 빌드잇은 그냥 보기엔 아주 쉬워 보이는 시뮬레이션게임입니다. 유저가 심시티라는 가상의 공간을 자신만의 도시로 꾸미는 것입니다. 자, 그런데 진행하다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닫기 시작합니다. 도로를 건설하고, 발전소를 지어 전기를 공급하면, 상수도를 깔아야 하고, 주택이 있어야 심들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학교를 지어야 하고 공원을 조성해야 합니다. 야구장도 건설해야 하고, 식료품점, 공장도 지어야 합니다. 끊임없는 심들의 요청에 응하다보면 현질의 시작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세금을 확보하는 방안도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