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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에 학습을 바란다 | 심시티 빌드잇 | 뭣이 중헌디 | 뉴스 댓글

지지피아 2022. 7.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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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넘어 헛다리 짚기 중인 윤석열 정부에 고합니다. 심시티 빌드잇과 기사 댓글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이해해 보는 건 어떠신지.

 

심시티 빌드잇의 기본은 심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
심시티 빌드잇은 그냥 보기엔 아주 쉬워 보이는 시뮬레이션게임입니다.
유저가 심시티라는 가상의 공간을 자신만의 도시로 꾸미는 것입니다.
자, 그런데 진행하다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닫기 시작합니다.
도로를 건설하고, 발전소를 지어 전기를 공급하면, 상수도를 깔아야 하고, 주택이 있어야 심들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학교를 지어야 하고 공원을 조성해야 합니다. 야구장도 건설해야 하고, 식료품점, 공장도 지어야 합니다.
끊임없는 심들의 요청에 응하다보면 현질의 시작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세금을 확보하는 방안도 찾아야 하고, 해변에 카니발도 준비해야 합니다.
해외 여행을 위해 공항도 건설해야 합니다.
괴물 출현을 방어하기도 해야 합니다.
원활한 자원의 확보를 위해 부캐도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원이나 아이템의 암거래도 이루어집니다.

최소한 현 정부의 헛발질 레파토리를 보면, 심시티의 유저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 혼자일까요?

심시티_빌드잇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콘크리트 지지층

 

민생은 없고, 재벌 감세 정책, 시대 역행 정책의 난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민 수준을 무시하는 공약 파기.
막가파식 주요 요직 검사출신 인사. 이전 정권의 구태의연한 인물로 채우는 고위직.
심지어 간첩조작 사건의 담당 검사를 공직기강 비서관에 임명하는 의연함(?)
조중동 마저 우려는 표하는 상황(그들은 권력에 기생하는 막대한 정보력을 가지고 움직이는 유기체)
임기 2개월 전후 여론조사에서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가로지르는 데드크로스가 지배적

 

여론조사에 개의치 않는 것은 민심은 버리는 것
2022년 7월 초순에서 중순 발표된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제정신이라면 대통령이 도어 스테핑에서 "지지율 개의치 않는다"라는 워딩을 막았어야 했다.
어차피 민심을 얻을 의지가 없으니, 그런 건 너희나 신경 써...뭐 이런 의미로 들린다. 
도대체 민심은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갤럽_2022_7월_12-14일_대통령직무수행평가_데드크로스

조사 개요
조사 기간 : 2022. 7월 12-14일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 ± 3.1%p
응답률 : 10.8%
응답방식 : 조사원 인터뷰
조사 기관 : 한국갤럽_갤럽리포트_G20220715

 

욕구를 절제하라. 나락을 맛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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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을 통해 잘못 배운 정치 검찰의 국정
같은 것으로 다른 것을 학습한 국민
검찰의 시계는 멈춰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이라는 현대사의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며, 검찰은 이렇게 해도 정권을 유지할 수 있구나를 학습한 느낌이다.
국민은 동일한 국정농단으로 더 이상 이런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누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가? 

 

 

시대 착오적 공안정국, 북풍몰이, 전정부 배신과 칼꽂기
전 정부는 본인에게 검찰개혁을 완수하라고 검찰총장이라는 날개를 달아주지 않았던가.
하지만, 최고의 권력을 거머쥔 그들은 역사에서 반복하지 말아야 할 행위만을 자행하고 있다.
주요 공직에는 검찰 출신으로 도배를 했다.
차기 대권 주자 죽이기, 전 정권 배신과 털기를 시전 중이다.
문제는 이런 행위에 속거나 인정할 국민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패를 잡았으나, 전략을 잘못 짰다. 이제라도 바로 잡지 않으면 나락이 그들 앞에 펼쳐질 뿐이다.

 

결론 : 심시티 빌드잇에서 배워라
뉴스 댓글은 차마...
균형이 무너진 심시티는 심(SIM)이 생존 가능하지 않고, 심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으면 도시는 폐허로 변할 수 있다.
뉴스 댓글은 차마 각자 알아서 살펴 보시길...특히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의원분들은

뭣이 중헌지...제발 돌아보시길 바란다.

 

출처 : 한겨레 TV - IT슈 예언해줌 
 - 도어 스테핑 기간 중 글쎄요 52회
 - 버럭
 - 대부분은 전 정부 탓

윤석열_대통령_출처_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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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마저 돌아서는 시점
취임 두 달만에 조중동의 논조가 바뀌고 있다.
이건 그들의 고전적인 행위 방식인데, 기득권 수구세력인 그들은 경고를 보낸 것이다.
똑바로 우리가 믿을 만한 정치행위를 하지 않으면, 우린 대안을 찾을 것이라는.
가장 빠르게 판단하고 선택하는 그들의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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