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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샤넬 3

코코샤넬 근황 - 겨울 패션과 집밖은 위험해 똘똘이로 진화

코코 근황 - 겨울 패션과 온열매트를 즐기는 똘똘이 오늘따라 왜 아빠가 코코를 똘똘이라고 소개를 했을까요.... 겨울 패딩을 입고 있는 코코가 어슬렁 어슬렁...하이에나처럼... 아빠가 뭔가를 먹고 있을 때... 식탁 주변을 배회합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1. 왜 너네만 먹냐? 2. 뭐 안 떨어뜨릴 거냐? 3. 나도 간식 좀 주라...무력 시위 중 코코가 사라졌다 코코가 사라졌습니다. 코코야~~ 코코야...코코, 코코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코코는 1. 현관 앞 본인 쿠션 2. 책상 밑 본인 쿠션 3. 거실 책장 앞 본인 집 에서 휴식을 합니다. 어디 갔냐 코코 코코는 안방 침대 위에 아빠가 허리를 지지고 있던 온열패드에서 아주 안정적인 포즈로 찜질 중이었습니다. 아빠가..

아빠의 착각 코코의 산책길

엄마하고만 산책을 하는 코코. 아빠가 코코를 데리고 산책을 다시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코코는 집에서 부터 산책을 시작하면, 익숙한 냄새를 기억하고 20-30여 미터만 움직이고, 상가에 가서 인사하고, 지나가는 사람 아는 척하고, 집으로 다시 가려는 귀소본능을 발휘합니다. 더 이상 절대 안가는 고집쟁이. 산책 거부쟁이. 코코 첫째 날, 이른 아침 딱 떠오른 생각. 그러면 차에 태우고 이동하면 익숙한 냄새가 없어지므로, 다른 행동을 하지 않을까? 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낯선 곳에 내린 코코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일단 배변 활동을 합니다. 오호 뭔가 잘 되는 느낌적 느낌. 그리고는 걷습니다. 다만 왔다갔다. 멀리는 가지 않고, 일정 구간을 걷습니다. 이게 어디야. 일단 첫번째 시도는 매우 성공적..

친구인가 동생인가 적인가 뽀뽀쟁이 포메라이안 토리 방문기

어느 날 문득 코코는 준비없이 낯선 토리의 방문을 맞이하게 됩니다. 무척이나 낯을 가리는...사람 빼고...동료 견들에게...(코코는 본인이 사람인 줄 알고 있는 듯) 동료 견은 개로 보고 본인은 사람이라고... 이리 평화롭던 시간이 불현 듯...미스터리 공포로... 문이 열리고 천방지축 토리의 방문기 시작합니다. 토리는 포메라이안이라는 견종입니다. 워낙에 인형같이 생긴 외모에 사랑을 듬뿍받죠. 천방지축 난리부르스는 뽀너스. 뽀뽀하기를 즐기는 토리는 삼촌을 쫓아다니면서 입술을 요구합니다. 토리 덕분에 코코는 토리를 울타리 너머로 바라다 봅니다. "너 같은 강아지는 울타리에 있는 거야"라는 듯. 사실은 토리한테 겁먹고 침흘리고 다녀서 분리시킨 걸 모르는 코코. 코코는 무척 겁먹고 겁먹으면 침을 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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