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2022년 8월 17일. 그동안의 키워드와 평가에 대해 살펴봅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5년의 임기를 시작하면, 기대감과 새 정부를 응원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거기에 허니문 기간도 자연스레 주어집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는 그런 기대에 부응하기엔 너무나 부족할 뿐이었습니다. 그 실망감은 이미 많은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지율 20%대를 취임 초반에 임의로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역대급 지지율은 100일 동안의 거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설마 20-20을 노린 건 아닐텐데...야구 용어로 홈런 20개-도루 20개를 성공한 호타준족 타자를 일컬음) "공정과 상식"은 구호뿐...공작과 내로남불이 있을 뿐 새로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