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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실(Room no. 7) : 2017개봉
블랙코미디 장인 신하균, 엑소 디오(도경수).
영화 제목처럼 DVD방이라는 공간으로 한정했다면 어땠을까?
익숙하지 않은 장르라 불편할 수 있다. 개운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고사(죽음), 마약은 하나의 장치.
그러고 보니 여자 주연도 없다.
DVD방 주인 신하균과 알바 도경수.
양아치 연기와 욕배설 장인 신하균 팬이라면 괜찮다.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영화일 듯 하다.
■ 감독은 이 시대 을과을로 그들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갑과을이 아닌.
■ 신하균은 정말 다양한 얼굴과 표정을 가지고 있다.
섬뜩함, 천진난만, 싸이코, 순수, 악마, 천사, 미친, 평범
■ 언어유희 장인 : 신하균, 오정세 (영화 극한직업에서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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