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7시즌 부터 2021시즌까지 5시즌을 뛴 장수 외인 야수 제이미 로맥의 부상으로 인한 복귀가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통산 155홈런으로 홈런 공장의 캐나다 지부장으로 불리우던 타선의 중심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2021시즌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출장 횟수가 줄었습니다. 목 부위의 디스크관련 증세로 인해 올 시즌 복귀가 어렵다면 내년 시즌도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준 이상의 1루 수비를 보여줬고, 2018년 43개의 홈런을 치면서 로맥아더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파워풀한 스윙으로 155번의 홈런으로 SSG랜더스(구 SK와이번스) 팬들에게 준 즐거움은 감사할 따름입니다.
■ 통산 기록
경기 출장 626 타율 0.273 SLG 0.532 홈런 155 OPS 0.908 WAR 16.25 출루율 0.375
○ 최고 타율 0.316 (2018 시즌)
○ 최다 홈런 43 (2018 시즌)
○ 최고 타율 0.404 (2018 시즌)
○ 최고 OPS 1.001 (2018 시즌)
○ 최다 도루 10 (2018 시즌)
○ 최다 출장 141 (2018 시즌)
제이미 로맥 선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2. 트레이 힐만 전 SK와이번스 감독의 복귀?
미국 마이너 리그 감독 - 일본 NPB 니혼햄 파이터즈 우승 감독 - 미국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 - 한국 KBO SK와이번스 감독(2017-2018, 2018년 우승)
트레이 힐만이 MLB 마이애미 말린스의 코치를 2021시즌으로 마무리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단 SSG 랜더스 뿐 아니라 감독, 코치 교체 예정이라면 고려할 만한 대상이다. 물론 일본 NPB리그도 3개국 야구를 접한 그에 대해 관심을 둘 수 있겠다.
미국야구 감독 출신이지만, 빅볼 스몰볼을 적절히 감미하며 조화롭게 팀을 이끌어 가는 장점이 있다. 성격 자체가 온화해 보인다. 작전의 측면에서 보면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상대하는 팀입장에서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스타일이다.
당시 행복드림구장에서는 힐만버거를 판매했었다. 맛있었는데, 2018 우승 이후 가족 문제로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힐만버거도 사라졌다.
트레이 힐만 감독의 다음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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