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네 story

미스터리 집나간 세 여자들이 섬에 간 이유는

지지피아 2021. 11. 2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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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야 할 시간 주말 아침에 세 집의 여주인장이 집을 나섰습니다. 만신창이가 되어 늦은 시간 돌아온 그녀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모처럼 길을 떠나는 그녀들은 들떠 있었고, 머릿 속에 즐거운 짧은 여행의 꿈이 한 가득.

"반선"식당에 가서 맛난 간장 게장에 밥 두 그릇 먹고, 카페에서 우아하게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오션뷰를 즐길 생각에 새벽 같이 일어나 준비를 했죠.

여자 셋이 모이면...으음. (+ 운전 기사), 총 4명이 한 차에 몸을 싣고 출발한 그 날 아침은 뿌연 안개와 미세먼지가 섞여 30미터 앞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갯 속에 2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곳. 언능 인사하고 가서 간장게장에 막걸리 한 잔해야지.

여행

 

누군가는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을지도 몰랐다.

그녀들을 기다라고 있었던 건... 이런 오션뷰 카페가 아니었습니다.

카페

 

바다는 보일 수도 있으나, 그냥 나갈 수 없는 김장의 늪.

 

400포기의 배추와 김장속...

김장김치 담그기

 

내이랄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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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녀들은 한 두 포기 김장김치를 얻으러 들렀다가 감사인사 드리고, 반선 식당에서 간장게장에 막걸리...는 언제 먹냐...ㅋㅋ

막상 도착한 곳은 오기로 했던 여러 분들이 단 한 분만 오셔서, 세 여자와 한 남자는 400포기의 김장 세상에 갇혀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는...

 

김장김치 담그기

 

역시 김장엔 수육과 배추속...막걸리...간장게장은 어디로...

먹을 때까진 좋았지...

김장김치 담그기

 

늦은 저녁 집으로 돌아온 그녀들은 1명 중상, 2명 경상...전치 2일의 부상을 입고...쌍화탕 전자렌지에 돌려 먹고 쓰러졌습니다.

2상은 강화도 가서 간장게장에 막걸리 먹고 아메리카노 마시려 했던 세 여인과 한 남자의 즐거운 김장담그기 하루였습니다. 전 가지 않았습니다.

아, 수육 만들어야지...20,0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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