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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8월 2주차 여론조사에서 8월 들어 보합세의 지지율을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정당 지지율 추이까지 알아봅니다.
조사 개요
조사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일시 : 2022. 8.9 - 11일 (3일간)
조사표본수 : 전국 18세 이상 1000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 : 12.2%
조사기관 : 한국갤럽
의뢰기관 : 자체조사
역대 대통령 취임 100일 지지율
정말 설명이 필요없는 취임 초반 지지율 현황입니다.
다음 주에 어떤 평가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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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보합세를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반등은 없다.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평가
긍정평가 25% VS 부정평가 66% (7월 마지막 주 여론조사 긍정평가 28% VS 부정평가 62%)
전 주차 대비 긍정평가 +1%, 부정평가 +0%
- 남여 성별로 보면, 부정평가에서 남성이 67%, 여성이 65%로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긍정평가는 25%로 동일합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서 "어느 쪽도 아니거나 모르거나 응답을 거절한 비율"이 8%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긍정과 부정 평가를 보는 시각이 명확해졌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8월1주차 대비 2% 감소)
- 여론조사 응답자 4명 중 1명만이 긍정평가를 하고 있다. 넷이 모여 밥 먹는데 지지자가 1명이면 쉴드가 불가합니다. 대통령과 대통령을 보좌하는 입장에서 정말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국민을 설득할 수 없을 겁니다.
- 심지어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긍부정 평가 차가 16%로 부정평가(긍정 38% VS 부정 54%)가 앞서고, 부산/울산/경남에서 27% 차이로 부정 평가(긍정 32% VS 부정 59%)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아직도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우위를 보이는 연령층은 70대 이상입니다. 이 연령층의 지지율이 긍정 44% VS 부정 41%로 오차 범위 안으로 접근 중입니다.
조사 기간 정치권 이슈
| 금번 조사 기간 이슈 | 이전 조사 기간 이슈 |
| 박순애 교육부장관 사퇴 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수도권 수해 발생, 윤대통령 대응 비흡 비판 사드 문제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합의 김건희씨 국민대 논문 의혹 재조사 발표 경찰국 공식 출범 관저 공사 수의계약 의혹 美 하원의장 펠로시 방한 / 윤대통령 통화만 만 5세 초등학교 조기 취학 파문 대통령실 건진법사 주의보 |
긍부정평가 이유
- 부정 평가 : 인사문제, 경험 자질 부족, 무능함, 독단적, 일방적,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 긍정 평가 : 열심히 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 전 정권 극복, 경제/민생, 주관/소신, 결단력/추진력, 외교
(긍정평가하시는 분들 의견은 존중하나, 뭘 잘한다는 건지 선택하기 어려우시겠습니다.)
긍정 평가이유가 말이 안되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 모름/응답거절이 20%(전주 대비 -8%), 긍정 평가 응답자 자신이 왜 긍정 지지를 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
연령/지역별/지지정당별 국정 지지율
- 연령 및 지역별 지지율은 전주와 비교해서 의미있는 변화는 없습니다.
- 국민의힘 지지자 중 부정평가를 하는 응답자 비율 37%. 지지자 10명 중 4명은 잘못을 지적하고 싶은 분입니다.
정당 지지도
정당별 지지율은 의미있는 변화는없습니다.
어찌보면 당대표 선거기간인 더불어민주당이 현 시국을 제대로 대처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연령별 정당 지지율
★ 자료 출처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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