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여론조사 정치이슈

헌법 제7조 공무원의 지위와 책임 | 윤석열 대통령의 공무원 11시 출근 | 마포구청장 먹방 | 폰트롤타워 | 박근혜 오마주 | 티스워드 | 수위모니터링시스템까지

지지피아 2022. 8. 10. 13:53
728x90
반응형

2022년 8월 8일 국가 재난 상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공무원에게 11시 출근을 지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먹방 사진으로 이슈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헌법 제7조 - 공무원은 봉사자
헌법 제7조

①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②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8월 8일 호우가 예상되는 시각 자택으로 퇴근을 하고, 호우 피해가 발생하는 시각 자택 아크로비스타에 머무르며 재난대응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재난 대책회의를 해도 모자를 시국에, 멀쩡한 청와대를 두고 일반인이 거주하는 자택 아파트에서 머무르며, 폰으로 지시했다. 누가 이런 지도자를 믿고 따르겠습니까.

이후에 이슈가 커지니, 화상회의를 자택에서 하고 있고, 대통령실은 동일한 상황이 발생해도 같은 방법으로 대처할 거라 말했습니다.

2022년 8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공무원 11시 출근이라는 충격적인 지시를 합니다. 공무원이 앞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처리해야 할 사고가 넘쳐나는 시점에 정시 출근도 아니고 11시 출근이라니, 공무원조차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수해현장_윤석열대통령_말말말

 

728x90

 

마포구청장은 한 술 더 떠서 맛집에서 먹방 기행을 벌이고 SNS에 공유하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하고, 재난 상황에서 위기에 대처해야 할 시기에 모자란 공무원 그것도 대통령과 구청장의 행태에 국민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재난 상황에서 컨트롤타워는 집에서 전화로 지시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빗대서 "폰트롤타워"라는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국민의 사망과 실종이 일어나는 시기에 동네 사람들 방해될 까봐 집에서 폰트롤타워하고 계셨다는 분.

 

헌법 제7조 1항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과연 위 두 사람의 행태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사법시험을 9번이나 치르신 분이 헌법을 모르진 않으실텐데.

 

박근혜님에 대한 오마주
또 한 번의 대통령실의 실언..."대통령이 있는 곳이 곧 상황실이다."

세월호 사건 당시에도 이런 얘기를 했다. 도대체 일반 아파트에서 뭘 어찌하겠다는 건가?


 

반응형

 

국가 하천 지방 하천, 지류 하천 전반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어라

 

이미 설치되어 있는 수위모니터링시스템을 준비 설치하라는 지시까지, 백지같은 순백함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도대체 알 수 없군요.

국토교통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관할하는 전국의 하천 수위, 유량, 강수량, 댐, 보, 강우레이더 관측영상 등의 수문정보와 홍수예보발령 정보를 포함하여 7종에 이르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이 8월 17일입니다.

아래 사진은 "검색어 관련 사이트"에서 조회한 "윤석열 탄핵"이라는 단어의 검색량과 웹 문서 순위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기대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만 민생과 국정에 신경썼더라면, 취임 100일 전에 이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지지율은 20%로 폭락하고, 최근 1달간(7.11∼8.9) 무려 253,000건의 검색이 이루어졌습니다.

관련 블로그 문서 수가 3만8천여건, 웹 문서 수가 2백1십만여건, 카페 문서 수가 2만여 건에 달합니다.

취임 100일 메시지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윤석열_탄핵_관련_검색량.jpg

 

윤석열_탄핵_관련_웹문서_순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