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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다녀 온 기간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와 정당지지율, 김건희님 논문 표절에 대해 여론은 어떤지 TBS-KSOI 8월 1주차 여론조사를 통해서 살펴봅니다.
7월말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 지지율이 20% 대로 주저앉았습니다.
8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목차
1- 조사 개요
2-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지지율)
3-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지지율) 추이
4- 응답자 정치 이념 성향 비율
5- 펠로시 하원의장 만남 불발
6- 만5세 초등학교 입학 논란
7- 국민대 김건희여사 논문 표절 논란
8- 정당지지율과 추이
1. 조사 개요
조사방법 : 무선 ARS
조사일시 : 2022. 8. 5 - 6 (2일간)
조사표본수 : 전국 1002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율 : 6.8%
조사기관 :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의뢰기관 : TBS (교통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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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지지율) >>> 매주 지지율 최저치 신기록 갱신 중
● 긍정평가 27.5% VS 부정평가 70.1% <<KSOI 최초로 부정평가 70%선 돌파>>
● 매우 잘못하고 있다 62.6% <<KSOI 최초로 강한 부정평가 60%선 돌파>>
휴가 기간 동안에 펠로시 하원의장도 일부러 만나지 않았고, 연극 관람하고 회식하시고 오셨는데, 저지선이 없이 무너지는 지지율입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는 듯.
국내외 정세가 비상 상황인데, 휴가가는 대통령도 처음입니다. 역시 대통령이 처음이라...
도어스테핑이 다시 8월8일 시작되었는데, 별 반 이렇다할 메시지조차도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안구 건강과 정신 건강을 위해 별도의 사진은 게재하지 않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지지율) 추이
운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데드 크로스 이후 헤어진 연인처럼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만난다는 약속은 없어 보입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차이가 무려 42%에 달할 정도로 긍부정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월말 대비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얼마나 힘드실지...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물론 개의치 않으신다고 했으니, 900만원 짜리 한 잔 드시고 잊어버리실거라 믿습니다.)
지지율이 30% 아래로 내려 간 이후 여러 곳에서 파열음이 나온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국민의힘도 공무원 조직도 어디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형국이 아닙니다.
공무원들의 특성은 정권의 실세와 직속 상관의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일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과연 국정운영의 동력 상실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4. 응답자 정치 이념 성향 비율
정치 성향 비율은 조사 시점별로 상이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도 진보 성향 응답자 비율이 24%로 지난 조사보다 더 줄었습니다. 진보 응답자 비율이 더 낮아졌음에도 부정 평가가 높아졌다는 건, 보수와 중도층에서 더 부정 평가 비율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진보와 보수의 비율이 12%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비율을 비슷하게 계산하면 부정평가 비율은 80%를 넘어 설 수 있으며, 긍정평가의 비율은 10-20% 대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FAMILY IS FIRST
5. 윤석열 대통령 - 펠로시 하원의장 불발
전해진 보도 자료들을 모아보면, 전화 통화로 30분간 펠로시 하원의장과 의견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사전 조율로 미국 측과 논의가 되었다고 하지만, 미국 정치계 서열 3위, 실질 서열 2위인 하원의장을 안만났다는 것은 대통령 뿐 아니라, 외교부장관, 대통령실, 국민의힘, 국회의장 다 같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사건이다.
미 하원의장이 내한까지 했는데 만남을 거부하는 알 수 없는 짓거리를 시전하는 정부는 외교까지 다 내려놓은 모습니다.
"FAMILY IS FIRST" 반려견 반려묘 김건희님...가족이 먼저인 전무후무한 윤대통령
6. 만5세 초등학교 입학 논란 - 금일 말 많던 교육부장관이 자진 사퇴
반대 76.8% VS 찬성 17.4%
과연 이 이슈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의심이 되는 대목입니다.
30여년간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만6세 입학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대세인데 이런 이슈를 밑도 끝도 없이 공개함으로 여야 보수 진보 대통합을 이루게 해 주었습니다.
당연히 반대의견으로 대통합...그리고 장관 사퇴.
무슨 의도였는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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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민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논란
누가 대통령인지, 대통령의 배우자가 이렇게 많은 논란을 가지고 있기도 어렵습니다.
국민대에서 김건희님의 논문 표절이 별 다른 문제가 아니다라는 발표를 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냥 대놓고 카피하고, 멤버 YUJI라는 전무후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64.2%가 국민대의 결정에 대해 잘못된 것으로 답했습니다.
21.2%는 무슨 생각인지, ARS를 잘못 누른 건 아닌지...
8. 정당지지율과 추이
정당지지율은 참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로 바쁩니다.
국민의힘은 윤핵관과 이준석계 간의 갈등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말씀처럼..."(윤핵관) 같잖아서..."
출처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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