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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8월 1주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지지율이 24%로 더육 하락했습니다. 역대급 초기 지지율 폭락을 보이는 여론조사를 통해 정당 지지율 추이까지 알아봅니다.
조사 개요
조사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
조사일시 : 2022. 8.2 - 4일 (3일간)
조사표본수 : 전국 18세 이상 1001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 : 11.7%
조사기관 : 한국갤럽
의뢰기관 :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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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윤석열 정부 긍정평가 지지율 하락을 지나 폭락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평가
긍정평가 24% VS 부정평가 66% (7월 마지막 주 여론조사 긍정평가 28% VS 부정평가 62%)
전 주차 대비 긍정평가 -4%, 부정평가 +4%
- 남여 성별로 보면, 부정평가에서 남성이 68%, 여성이 64%로 비판적인 지지율을 보입니다.
- 직무 수행 평가에서 어느 쪽도 아니거나 모르거나 응답을 거절한 비울이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긍정과 부정 평가를 보는 시각이 명확해졌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여론조사 응답자 4명 중 1명만이 긍정평가를 하고 있다. 정말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숫자입니다.
- 심지어 대구/경북에서도 긍부정 평가 차가 10%로 부정평가가 앞서고, 부산/울산/경남에서 32% 차이로 부정 평가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아직도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우위를 보이는 연령층은 70대 이상입니다.
조사 기간 정치권 이슈
| 금번 조사 기간 이슈 | 이전 조사 기간 이슈 |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합의 김건희씨 국민대 논문 의혹 재조사 발표 경찰국 공식 출범 관저 공사 수의계약 의혹 美 하원의장 펠로시 방한 / 윤대통령 통화만 만 5세 초등학교 조기 취학 파문 대통령실 건진법사 주의보 |
○ 전국 경찰서장회의 주도 류삼영 총경 대기 발령 ○ 경찰국 신설안 의결 ○ 여가부 폐지안 촉구 ○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 자율 방역 ○ 권성동-윤대통령 SNS 내부 총질 문자 공개 ○ 이준석 원외 활동 |
긍부정평가 이유
- 부정 평가 : 인사문제, 경험 자질 부족, 무능함, 독단적, 일방적,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 긍정 평가 : 열심히 한다, 전 정권 극복, 경제/민생, 주관/소신, 결단력/추진력, 외교
긍정 평가이유가 말이 안되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 모름/응답거절이 무려 28%, 긍정 평가 응답자 자신이 왜 긍정 지지를 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
연령/지역별 국정 수행평가
- 40대 응답층에서 긍정평가 10%로 턱걸이 하고 있습니다. 이제 번전이 없는 한, 한 자리 숫자의 긍정평가가 예고된 상황입니다.
- 전 연령 층에서 70대 이상을 제외하곤 전 연령대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휴가를 가는지 못가는지 하다가 연극보러 가서, 술 한 잔 하시며, 미국 대통령 다음으로 실질적인 서열 2위인 펠로시 하원의장을 안만나는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아니, 많은 국민의 예측대로 직무수행 평가의 하향 추세는 계속된다.
- 윤대통령의 휴가 이후 반전 카드가 제시되지 않으면 곧 국정 지지율 10%를 만날 수 있습니다.
- 갤럽 정기 조사에서 기간 간 최대 낙폭은 6%입니다. (43 → 37, 6월 5주차에서 7월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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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주 이후 갤럽 최초 정당 지지율 역전
과연 다음 조사 전 반전 카드가 나올까
정당 지지도
정당별 지지율은 지난 조사에서 36%로 동일한 지지율이 나왔으나, 갤럽에서는 대선이후 최초로 정당 지지뮬이 역전되었습니다.
이준석 당대표(직무정지 중)와 윤핵관의 갈등,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전혀 봉합되지 않고 확대 재생산되고 있기에 매우 어려운 국면입니다.
계파간 갈등도 당연히 수그러들 기미가 없습니다.
연령별 정당 지지율
★ 자료 출처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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