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김장을 어김없이 치렀습니다. 저는 일정상 참여하지 않았지만, 참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꿉뻑. 역시 김장에는 수육이 빠지면 많이 서운합니다. 이제 사먹자고 해도 김장하는 재미가 있는지, 두 집에 세 여인 분들이 모여서 작업을 했답니다. 아빠도 드리고 오빠도 주는 나누어 먹는 즐거움도 있기 때문일 겁니다. 4인 가족 기준 총 3근 반 정도를 준비했습니다. 앞다리살 두 근 반, 목살 1근. 비계 부분을 싫어하는 3인 + 비계가 있어야 먹는 1인 구성입니다. 메인 : 수육 - 목살, 앞다리살 서브 : 김장소, 새우젓, 소주, 절인 배추 수육먹고 잠든 코코 엄마가 따로 삶아서 만들어 준 수육 두 덩이 맛나게 먹고 잠자는 코코 마라탕 & 꿔바로우 | 서창동 촨라삼국 | 오늘은 뭐먹지 집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