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네 번 먹은 식당은 그리 흔하지 않다. 일이 있어서 그랬지만, 물론 맛이 있어서 갈 수 있었다. 아주 살갑지도 매우 친절하지도 않은 스타일의 주인장 부부인듯. 비빔냉면도 육개장도 맛있다. 비빔장은 아주 자극적이지 않으며, 곱배기를 두 번 먹었다. 육개장도 비슷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계속 먹게되는 맛...나 육개장 잘 안사먹는데. 자부심으로 식당을 운영하다는 느낌이었다. 맛으로 이 부근에서는 꽤 알려졌을 듯 한 느낌. 식당은 그리 크지 않으나, 맛에 대한 음식에 대한 타협은 하지 않는 듯한 주인장. 주방에만 있어서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느낌이다. 음식을 대하는 좋은 느낌. ★ 주의사항이 있다. - 저녁 영업시간이 8시(20시) 까지다. -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 당연히 주류 반입은 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