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코로나 사태 해명하라 | 얼빠진 KBO | 프로의 자격 | 박석민 사과문으로 끝나나

NC다이노스코로나사태

2021. 7. 13일 KBO는 코로나로 인한 프로야구 일주일치 경기를 순연하기로 전격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상황 설명은 없었고 해당 구단은 KBO 발표이후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생각을 한참 잘못했다. 프로야구 팬들을 우롱하고 기만했다. 같은 날 19시 20분에 엠스플뉴스에서 기사를 통해 독점 기사화 했다.

4인 숙소에서 외부인까지 추가로 참석하여 음주를 했다는 게 사건 주요 내용이다.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로 인해 두산 베어스 선수들도 코로나 확진을 받은 상황.

NC다이노스코로나사태

감추려 한다고 감춰지는 게 아니다. 당신들은 팬들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프로페셔널이다. 분명히 첫 감염경로부터 소상히 밝히고 처벌을 받을 선수는 그 댓가를 치러야 한다.
리그를 통채로 쉬고 순연한다는 결정은 말이 안된다. 분명한 규칙이 있는데 급조된 규칙으로 팬들을 기만하고 또 기만한 것이다.
그래놓고, 팬들과의 약속이니까 올스타전을 한다고???
그래놓고, 미국처럼 더블헤더 첫 경기를 7이닝하거나, 데스매치를 논한다고...에라이 기본도 근본도 없는 것들아.
니들이 사건사고가 있을 때 무관중 경기를 더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 거냐?
도대체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서 호텔 숙소에 외부인 불러서 술을 마시고 싶더냐?
그리고 그 선수들 감추고 감싸고, 리그를 중단시켜?
아무리 하늘을 가려봐라. 가려지지. 너희만. 첫 감염경로를 소상히 밝히고,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 징계하고 정정당당하게 나와서 사과해라. 니들한테 기대고 힘받고 니들 걱정해 주는 팬들이 그렇게 우습냐?

흥분했더니...계속 반말이네...죄송합니다. 클린해야 합니다. 운동한다는 사람들이, 뒤로 숨지말고 나와서 사과합시다.누구처럼 여자를 불러서 술먹고 선배 욕하고 그런 선수가 너 뿐이겠냐만. 너로 인해 고통받는 다른 선후배 선수들은 무슨 죄가 있는지 생각 좀 합시다.본 포스팅은 아래 기사를 읽고 흥분한 야구팬이 쓴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관련기사>>

NC 일부 확진 선수, 외부인과 동석해 술판 벌였다..방역 수칙 위반 논란 [엠스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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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일 박석민 사과문 발표 | 황순현대표 사과

이번 NC다이노스 사태관련 가장 선배인 박석민선수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는 내용이다.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중요한 건 본인 포함 관련선수들로 인해 리그가 멈춰섰다는 것이다.
이제 구단이든 KBO든 명백하게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정확한 후속대책 및 징계를 결정해야 한다.

-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박민우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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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정의, 실추된 명예, 결여된 존중..NC는 또 민낯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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