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로 돌아 간 시계.
모가디슈(영문제목 : Escape from Mogadishu) "대혼돈에 빠진 모가디슈에서 생존탈출하라."
■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류승완 감독.
류승완 감독 작품 : 베테랑(2017), 군함도(2014), 베를린(2012), 부당거래(2010), 짝패(2006), 주먹이 운다(2005), 다섯개의 시선(2005),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피도 눈물도 없이(2002), 다찌마와 리(2000),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
■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1991년 남북대사 소말리아 탈출기"
1991년 부터 시작된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소말리아 내전".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중심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20여명의 관계자들. 목표는 하나 살아서 탈출하는 것.
■ 출연진
○ 허준호 : 림용수 북한 대사역 <묵직한 카리스마> 너무 멋지게 나이들어 가는 배우 중 한 명. 김윤석보다 돋보이는 카리스마.
○ 김윤석 : 한신성 한국 대사역 <실리와 인간미>
○ 조인성 : 강대진 참사관역(소속 : 안기부) <비정함과 비주얼 담당>
○ 구교환 : 태준기 참사관역 <냉정함과 액션담당
○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박명신 ,한철우 ,주보비
■ 내용
이채로운 소말리아(촬영은 모로코) 풍광.
독재 정권에 반기를 든 시위.
생존을 위해 살아야 하지만, 거리에는 억울한 시민의 시체가 나뒹군다.
극적 긴장감, 남북관계 라는 우리 민족의 풀어야 할 숙제
어렵지않은 독특한 실화 소재를 통해 그려낸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관계를 통해 본 현재
류승완감독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적당한 위트.
긴장감과 극적 환경변화
소말리아의 현실, 선진국들의 각축장, 남북의 두 외교관, 남북의 두 정보원(안기부, 보위부)
액션, 쉽게 가까워지지 않는 남북관계
목표는 한 가지 생존확률 0%를 극복하고 탈출하라.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강구하라.
놓치지 말자. 자동차 액션씬. 모로코에서 그려낸 소말리아의 아픔.
소말리아 모가디슈 위치
◆ TMI
☞ 2007년 8월부터 14년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
☞ 모로코에서 로케이션을 진행
☞ 주소말리아 대사관 현황 : 한국 1992년 3월 | 북한 1991년 1월 | 미국 1991년 폐쇄 2018년 재건
▣ 소말리아 내전 관련 실화 또 다른 추천 영화 "블랙호크다운"(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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