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김태형이 바라보는 대선 후보 4편 심상정편 | 다스뵈이다 김어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어디로 가는지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는 국민의 몫입니다. 4편 심상정 후보편입니다.

그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모아 공유해 봅니다.

 

사회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 김태형

 

키워드 : 승부사 인정욕구

 

2010년 출간한 책을 바탕으로 이야기함. 오래되었으나 그다지 사람은 달라지지 않음.

심상정후보 측 요청에 의해 만든 책임.

■ 정치입문시 많은 기대를 받음. 진보정치인 중 최초 4선. 의정활동도 우수. 똑똑함. 능력있음을 인정받음. 강단과 뚝심 있음. 의제 설정능력도 있음.

"만일 명예욕, 권력욕, 승부욕, 성공욕, 경쟁심 같은 잡념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자신의 건강한 마음을 갈고 닦으면 한국 정치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아직,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사적 욕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성공욕이 강한 사람이다.

2남 2녀 중 막내 딸, 그 시절 대우받지 못하는 위치. 알아서 커야하는 막내였음.

장남에게 모든 걸 걸던 시대.

오빠와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였다. 알아서 모든 걸 잘 하는 아이였음.

몰락한 양반 가문의 후손인 아버지는 가문을 일으키기 바람. 서울대 입학. 첫 인정.

학생 운동을 하면서 성공 출세의 길을 저버린 거다라는 비난을 빋았을 듯. 

국회의원 당선으로 두 번째 아버지의 인정을 받음. 

 

원래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 아이들의 기를 펴게 해주고 싶었음.

서울대 합격과 국회의원이 되었을 떼 세속적인 성공을 했을 때만 인정을 받음.

어른이 된다는 건 자기 인생을 살거나 부모의 기대대로 살거나...인정 욕망이 큰 상태였기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다.

인정욕망이 없으면 억울할 일도 없다.

진보 진영 내에서 별 다른 성과나 업적이 별로 없다.

지지층 형성이 되지 않는다.

인정받고 입증하고 싶다는 사적 욕망이 공적욕망으로 승화가 되지 못하고 있음. 따라서 위험할 수 있다.

 

■ 냉정한 표정, 밀투, 쌀쌀맞은 듯한 스타일

■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나쳐 보이는 승부 기질과 공격성

■ 엘리트 진보 : 억울함을 가진 부분이 많음.

 

2. 억제형 정치인

의정활동 말고 개인적 심상정은 어디 있는가? 

본인 표현을 억누르는 심리 특성을 가지고 있음. 솔직함이 조금 떨어짐.

성장 환경상 어차피 안받아줄거라 생각하고 부모에게 감정을 드러내거나 욕구를 드러내지 못함.

인간 심상정은 누구인지, 보이지 않는다.

정치인으로 매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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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원본은 아래 다스뵈이다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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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김태형이 바라보는 대선 후보 1편 이재명편 | 다스뵈이다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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