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네 story

스마트폰 파손 보험은 필요한가? - 갤럭시노트 여행자보험 LG U+

지지피아 2018. 11. 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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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액정 수리 비용...어마어마

 

스마트폰이 앞 뒤 글라스로 바뀌고 난 뒤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고민 중 하나가 파손시..."감당하기 벅차다."

아들 디스플레이 파손으로 17만원인가 지불하고 교환해 준 기억이 있었다.

항상 아이들보고 조심히 사용하고 범퍼케이스를 분리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는데.

 

어느 날, 바닥으로 낙하한 내 스마트폰(갤럭시 노트8)...욕실에서 모서리로 떨어졌으니 괜찮을 거야...(내 생각일 뿐)

범퍼 케이스를 분리하고 보니,

폰 하단의 전면부 액정이 엉망...손에 묻어나오고 난리.

 

일단 검색해 보니...디스플레이 미반납 조건시 35만원 전후...이런

디스플레이 반납시에도 24만원 정도...

 

아...난 파손보험이 없는데.

 

아, 여행을 왔지...

 

1. 여행자 보험으로 처리 가능

2. LG U+ 에서 멤버십 보상(아들 폰 명의와 뒤죽박죽이라 이건 포기)

 

여행자 보험에 휴대한 물품에 대한 보상 중 스마트 폰이 보험 처리 가능.

 

입국 후에 보험가입 내용 확인 후 구비서류 준비하고, AS센터에서 먼저 수리.

함께 간 동료의 서류가 필요하긴 했지만(혼자 갔을 땐 다른 서류가 필요하겠지만),

4∼5일 만에 처리되었다.

다만 보험사 입장에서 주요한 보험이 아니다 보니, 처리가 지체되어 담당자 통화를 한 번 정도.

 

보험사마다 내용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 듯 하고, 가입된 여행자 보험은 20만원까지 보상 가능.

 

이래서 스마트폰 파손 보험이 필요하구나...하는 생각이.

더구나 디스플레이와 배터리가 일체형...이건 뭔지(다 교체해야 함)

이후로는 앞 뒤를 커버하는 케이스로 교체...넘 비싼 디스플레이...넘 비싼 스마트폰

 

스마트폰

조심히 사용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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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에 붙어있는 배터리-갤럭시 노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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