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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과 파시즘의 역사적 고찰 | 박구용이 분석한 윤석열 내란 시사점 | 경고와 대책

지지피아 2025. 3. 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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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45회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박구용 교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 핵심 체크

윤석열 석방이라는 상식 파괴적인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의 공통 감각이 무너지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검사 출신 의원들은 윤석열 석방과정의 불법성과 검찰총장의 직권남용 의혹을 제기하며,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계획된 탈옥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대한 우려와 함께, 윤석열 석방이 사법 카르텔과 기득권 세력의 음모라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현재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파시즘의 세 가지 유형을 분석하며, 권력을 잃은 세력이 대중적 인기를 가진 인물을 이용하려다 오히려 전복당하는 역사를 되풀이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윤석열 석방과 파시즘의 역사적 고찰, 윤석열 내란 시사점 그리고 경고와 대책

 

1. 윤석열 석방과 파시즘의 역사적 고찰

  • 윤석열 석방은 사람들 사이에서 고통을 유발하고 있으며, 특히 가까운 지인들조차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 사회의 공통 감각이 깨져 가고 있다는 점에서, 윤석열 석방사건은 심각한 의미를 지닌다.
  • 파시즘의 역사를 살펴보면, 세 단계로 나뉘며 첫 번째는 왕정이 무너진 후의 독재 형태이고, 두 번째는 냉전 시대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 마지막 세 번째는 구세력의 등장이 포함된다.
  • 특히 세 번째 유형의 파시즘은 정치적 지지를 잃은 세력들이 극단적인 인물을 끌어들여 자신들의 권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인다.
  • 윤석열은 이러한 세 가지 유형의 파시즘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트럼프와 유사한 방식으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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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독재자의 공통점과 언급된 특징들

  • 히틀러, 가다피, 트럼프는 모두 좌파 폭정으로부터 나라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이 국가를 보호하는 유일한 세력이라고 말한다.
  • 이들은 반 국가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내세우며, 적을 먼저 지목하는 방식으로 정치 신학을 활용한다.
  • 자신들을 문제 해결자로 묘사하며, 병든 나라를 치유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엘리트들이 이에 동조한다고 언급된다.
  • 그들은 박탈감을 강조하며, 특정 집단(남성, 백인 등)이 자신들의 권리를 빼앗겼다고 느끼도록 자극한다.
  • 폭력의 불가피성을 정당화하며, 이는 광장에서의 추종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이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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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내란 종식을 위한 엘리트 양성과 주권자 교육의 필요성

  • 윤석열의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파시즘의 지속적 존재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있다.
  • 내란을 종식하려면 탄핵과 함께 우리나라의 엘리트 양성 체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 현재 승진 체계는 엘리트들이 정치적 목적에 동조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에서 누락된 이들이 나라를 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주권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는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 현재 교육 시스템은 주권과 인권의 균형이 부족하며, 주권자 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4. 부동산 및 금융 자본주의 교육 필요성

  • 부동산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이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 부동산은 가치 체계를 허물어뜨리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육의 중요성 또한 강조된다.
  • 현재의 교육 체계가 학생들의 욕망 구조와 맞지 않다고 주장되며, 과거의 보수적 교육 방식과의 차이를 설명한다.
  • 금융 자본주의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젊은 세대는 더 강한 생존 압박을 느끼고 있다.
  • 그러나 교육 체계에서는 금융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전혀 가르쳐주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5. 냉소주의에 대한 비판과 실천적 태도

다스뵈이다_김어준

  • 냉소주의는 가장 부족한 사람들이 선호하며, 변화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반영한다. 이러한 태도는 비겁한 것으로 치부된다.
  • 실천적 낙관주의가 필요하며, 이론적으로 비관적일지라도 행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 현재의 언론과 미디어 환경에서의 대안 미디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안정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저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규모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저항이 집단의식을 형성하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알베르 카뮈의 저항 철학을 인용하여, 자신을 저항하는 존재로 인정하고 서로 연결된 우리의 힘을 믿어야 한다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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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출처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45회>

- 박구용 교수의 영상 시작 : 56분 16초 (설명란 타임테이블 활용)

https://youtu.be/cEcaKK_v0zo?si=O0QZ5WJcTN-gpMHy

다스뵈이다 345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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