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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축구전문가는 국회 청문회에서 한국 축구의 현주소와 리더십의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재의 축구 협회가 불공정하고 무능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한국 축구가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끌어가는 시스템이 최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결국, 그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과 공정한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 글목차
1. 한국 축구의 현재 상황
2. 국회 청문회 발언: 관계를 끝낼 각오와 한국 축구의 현실 고발
3. 한국 축구의 불공정성
4. 한국 축구의 무능력
5. 시대에 맞지 않는 리더십
6. 한국 축구의 미래 방향
1. 한국 축구의 현재 상황
1.1 최고의 선수, 부족한 시스템
- 한국 축구는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
- 손흥민(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
- 선수들을 담는 '그릇', 즉 시스템이 미흡하여 답답함을 느끼게 함.
1.2 역대 최강 선수, 최악의 축구
- 한국 축구 역사 100년을 통틀어 가장 좋은 멤버들이 대표팀에서 뛰고 있음.
- 선수들은 역대 최강이지만, 담고 있는 축구는 어쩌면 역대 최악의 상황.
- 이러한 '엇박자'가 한국 축구를 답답하게 만드는 요인.
2. 국회 청문회 발언: 관계를 끝낼 각오와 한국 축구의 현실 고발
2.1 청문회 참석 배경과 심경
- 박문성은 국회 청문회에서 한국 축구 문제점을 지적, 관계를 끝낼 각오로 발언함 .
- 아내는 청문회 참석을 만류, 참석하더라도 짧게 답변하라고 조언함 .
- 축구계는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 비판적 발언은 관계 단절을 의미함 .
- 박문성은 세 시간 동안 부당함에 대한 울분을 참았다고 언급함 .
2.2 청문회 발언의 핵심 내용
- 청문회 발언은 한국 축구의 불공정성과 리더십 문제를 지적하기 위함 .
- 발언은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한국 축구 전체의 문제를 대변하기 위한 것 .
- "왜 우리와 다른 세상을 살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짐 .
- 한국 축구를 이끄는 리더의 수준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함 .
- 한국 축구는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함 .
2.3 발언의 의미와 기록의 중요성
- 청문회 발언은 속기록으로 남겨진다는 사실을 인지함 .
- 박문성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남겨야 한다고 생각함 .
- 불공정 속에서 쓰러져 가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기 위해 발언함 .
3. 한국 축구의 불공정성
3.1 감독 선임 과정의 불공정성
-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과정은 불공정하다는 문제 제기.
- 홍명보 감독 선임 시, 다른 후보와 달리 특별 대우를 받았다는 비판.
- 일반 회사에서 회장이 특정 지원자에게만 특혜를 주는 것과 유사한 상황.
3.2 불공정에 대한 안일한 인식
- 불공정 자체보다 "그 정도 갖고 그래?"라는 안일한 인식이 더 큰 문제.
- 과거에는 결과만 중요시했지만, 현재는 과정의 공정성이 중요.
- 올림픽에서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노력의 과정에 박수치는 시대.
- "그 정도 갖고 뭐 그래, 결과가 중요한 건데, 그냥 뽑으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과거의 인식 비판.
3.3 국가대표 훈련장 예산 문제
- 천안 축구 센터 건설 과정에서 국가 보조금의 용도 외 사용 의혹.
- 문체부 지적에 정몽규 회장의 "아유, 그거 뭐 큰 것도 아닌 거 같고... 안 쓰면 되지"라는 안일한 대처.
- 지정된 용처 외에 돈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이며, 묵과할 수 없는 사안.
4. 한국 축구의 무능력
4.1 클린스만 감독 선임과 리더십 부재
- 클린스만 감독 선임은 지도자로서의 능력 검증이 끝난 사람을 회장이 좋아해서 데려온 사례.
- 이는 축구 협회 시스템의 문제이며, 리더십이 통제하는 능력이 없음을 보여줌.
4.2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
- 40년 동안 계속 진출했던 올림픽 본선에 한국 축구가 없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
-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대표팀 감독을 동시에 황선홍 감독에게 맡긴 결정은 이해 불가.
- 쉬운 방법(기존 고용 인력 활용)을 택해 추가적인 노력과 비용을 회피, 능력 부족을 드러냄.
4.3 승부 조작 사면 문제
- 승부 조작은 스포츠의 본질인 '결과를 알 수 없는 재미'를 훼손하는 행위.
- 승부 조작 사면은 스포츠 본질 훼손에 대한 판단력 부재를 드러냄.
- A매치 직전 기습 사면은 꼼수이며, 무능력한 판단의 대표적인 예시.
5. 시대에 맞지 않는 리더십
5.1 과거의 리더십 방식
- 과거에는 "야 까라면 까" 식의 카리스마, 선후배 괴롭힘, 나이 차별 등이 용인됨
- 나이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 끌고 가는 맛을 리더십으로 여겼던 시절이 있었음
- 과거에는 대기업 총재를 모셔와 후원금을 받는 것이 당연시됨
- 당시에는 프로 축구나 야구를 만들기 위해 외부의 힘이 필요했음
-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기에 경제 성장의 힘을 빌리려 함
- 대기업 총재를 회장으로 추대하여 스폰서를 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음
- "돈은 안 받는데 무료 봉사하지 않냐"는 반론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임
- 연봉을 받지 않는 대신 주 1회 잠깐 출근하는 행태는 문제임
5.2 현재 필요한 리더십
- 시대가 달라지면 리더십도 변화해야 하며, 과거의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음
- 요즘은 갑질이나 폭력적인 리더십은 사람들을 튕겨 나가게 만듦
- 현재는 스스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 마케팅과 활동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공간이 열려 있음
- 연봉을 주지 않는 것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능력 있는 CEO를 채용해야 함
- 50억, 100억 연봉을 주더라도 능력 있는 CEO를 모셔와 조직을 성장시켜야 함
- 연봉을 주는 대신 그 이상의 수익을 벌어오도록 요구해야 함
- 대기업 총재를 추대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을 통해 CEO를 채용해야 함
- 돈을 벌어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함
5.3 한국 축구의 발전 단계
- 1기: 국가 권력이 한국 축구를 이끌었던 시대 (양지 축구단)
- 2기: 경제 성장과 함께 대기업 총재를 모셔왔던 시대
- 3기: 추대하는 총재가 아닌, 일하는 CEO를 채용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함
- 리더십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하며, 정몽규 회장 체제는 끝나야 함
6. 한국 축구의 미래 방향
6.1. 시대 변화와 리더십의 전환
- 한국 축구는 국가 권력, 대기업 총재 시대에서 벗어나 전문 CEO 채용 시대로 전환해야 함 .
- 시대에 맞는 공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능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함 .
- 추대하는 총재가 아닌, 일을 하는 CEO를 채용하는 시대로 넘어가야 함 .
- 선수 출신, 대기업 회장도 새로운 시대의 인식이 있다면 맡길 수 있음 .
6.2. FIFA 랭킹 상위 국가의 CEO 분석
- FIFA 랭킹 22위인 한국보다 앞선 나라들의 축구 협회장 이력을 분석해야 함 .
- 상위 20개국 축구 협회장들은 전문적인 CEO 학습 경험을 거친 사람들임 .
- 출신은 다르지만, 전문적인 CEO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축구회를 이끌어 감 .
- 축구 협회 산업은 규모가 커졌으며, 단순한 인식으로는 끌어갈 수 없음 .
6.3. 대한축구협회의 변화와 기대
- 2025년 대한축구협회 1년 예산은 2,000억이 넘지만, 더 잘하면 3,000억도 가능함 .
- 무능력한 리더십이 문제를 끌고 오는 상황을 정리하고 변화해야 함 .
- 2025년에는 한국 축구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함 .
-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스타들의 활약을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람 .
<영상 바로가기>
3시간 화를 참다가 결국 터져 버렸다. 국회 청문회에서 모든 것을 터트린 축구전문가 박문성 | 방송대 | 방통대 | 방송통신대
https://youtu.be/YSig4CbR0Wk?si=PU2_ZRpQ-ap9j53m
<출처 : 방송통신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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