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피아(geegeepia)

국민의힘 종합토론회 - "내가 정권교체의 적임자" 승자는 누구일까 ■ 토론 자체의 판정승 - 유승민 후보 ■ 토론 점수 - 유승민 후보(50점) > 홍준표 후보(35점) > 윤석열 후보(20점) > 원희룡 후보(10점) (100점 만점 기준임) ■ 윤석열 후보 - 근거 없는 비방. 내로남불 강조 - 사건을 보면 견적이 나온다. (사적 자리가 아님. 그냥 이미 왕이신 분의 자유로운 영혼) - 아직 많이 배우고 나와야 할 후보. 학습이 너무 짧음. 나 머리 나빠. 9수생이야. 대안은 없어. 걍 될거야. - 나를 불러준 게 국민이고, 당신들(다른 후보)도 동의하지 않았냐 (말이야 방구야) - 국가 부채가 플로우인지, 스탁인지 개념이 없음. - 토론회인데 말을 줄일 수도 없고, 말만하면 바닥이 드러나고. ■ 원..

이제 막바지로 달리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여전히 안개 속이라고 보는 게 맞다. 여론조사 후보별 지지율은 오락가락하고 있다. 물론 1일 1실언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 윤석열 후보가 표면적으로는 열세로 보이는 형국이긴 하다.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 중요 포인트는 대선에서 이길 후보를 선발해야 한다. 그런데 이게 만만치 않은 형국이다. 초반 윤석열후보 영입까지는 좋았으나, 계속되는 실언인지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지지율이 하락세이다. 과연 윤석열후보를 전략적으로 지지해야 할 지, 홍준표후보를 지지해야 할 지. 아마 국민의힘 지지자 입장에서도 헷갈리는 시점이다. 국민의힘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 50% + 여론조사 50%로 결정된다. 결정 기준 자체가 매우 판단을 어렵게 하는 것이 문제다. 당원투표 50%의..

4명의 후보로 압축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누가 될 것인가. 과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대선에서 만날 상대가 2021. 11. 5일 최종 결정됩니다. 1. 본경선 최종 후보 선발 방법 선거인단 50% & 여론조사 50%로 구성됩니다. 선거인단의 마음을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끝까지 합의에 난항을 겪는 것이 여론조사 부분입니다. 여론조사의 질문을 어떤 형태로 할 것인가에 대해 국민의힘 대선후보간 이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종 질문 방식 - 4지 선다형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가상 일대일 대결을 가정한 뒤 누가 가장 경쟁력 있는지를 질문. - 홍준표 의원 측이 주장해온 '4지 선다형'을 골자로, 질문 방식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말해온 일대일 가상 대결로 채택 - 상세한 질문 내용은 비..

동일 기간, 비슷한 숫자의 표본, 달라지는 결과를 보이는 여론조사를 일반인의 시각으로 함 보았습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수많은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다수가 인정하지 않는 형국이지만. 궁금했습니다.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가? 본 비교 대상은 동일 기간에 조사하고 발표된 두 여론조사입니다. 조사를 의뢰한 기관과 조사기관은 익명 처리하였습니다. 정치적 성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조사 방식의 차이 두 여론조사는 동일기간에 실시했고, 응답율은 현격한 차이를 보이나, 표본크기는 비슷합니다. 무선 자동응답을 100% 실시한 여론조사의 경우 면접원이 직접 전화를 걸었을 때보다 훨씬 응답율이 낮았습니다. 거의 1/10 차이라면 유의미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얻고 싶은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 개막 기념행사에서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이 전투기를 타고 입장했습니다. 그냥 전투기에서 내린 게 아니라 주조종석에 탑승하고 비행 후 내리는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국가적 비즈니스에 대통령이 이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정말 국가를 위해 열일하시는 모습은 대단하시다고 밖에는 표현이 안되네요. 비행기라고는 여객기 밖에 못타본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번 행사도 탁현민 의전비서관이 기획했는지 모르지만, 참 대단한 행사였습니다. 일국의 대통령을 전투기에 태우고 행사할 생각을 누가 할 지. 별 희한한 방법으로 감동을 주는 분들...ADEX 2021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서울 ADEX 2021 개막행사 풀영상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