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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 story/반려동물 23

잠순이 코코의 사건사고1 - 첫 사고로 응급사태 발생

코코는 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침대에 있는 습관이 있습니다. 낮에 종일 자고 가족과 함께 또 자는 친절한 잠순이 코코 샤넬(맨처음 이름...코코는 넘 많아서 코코샤넬로). 쉬하러 나가거나 물먹을 때 빼곤 침대에 있습니다. 아주 평범한 날, 모두가 잠든 시간... 코코는 알고 있었죠. 테이블 뒤에 떨어져 있던 검은 봉지. 코코 행동을 볼 때 영리하게 그 검은 봉지를 노렸던 건 아닙니다. 아마 물먹으러 나갔다가 실내 순찰 중, 그 검은 봉지를 발견했고 비닐을 좋아하니 물어봤을 겁니다. 아차, 물고 흔들고 물고 흔들다 보니 검은 알갱이가 후두둑...천상의 맛을 보고 말았던 겁니다. 씹지않아도 좋을만큼 작은 알갱이가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희열을... 이상하게도 아침에 발견한 검은 봉투...텅 빈 한 톨도 없는 초..

잠꾸러기 코코는 어떻게 우리 가족이 되었나

반려견하고 눈도 잘 못마주치는 아빠. 반려견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 주택짓고 파양견 한 20마리 돌보고 싶어하는 분. 반려견과 함께 하고 싶어했던 큰아들. 반려견 나름 좋아할 것 같았던 둘째 아들. 아빠만 문제였던 상황. 3:1의 압도적인 찬성.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잠꾸러기 코코는 맨 처음 어느 할머니 집에 갔다가, 할머니 사정에 의해 다시 펫샵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을 가지고 이었습니다. 펫샵을 운영하던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코코. 이렇게 잠을 많이 잘 줄은 몰랐지만. (지금은 파양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나 당시만 해도 파양견에 대한 인식이 좀 부족했습니다.) 첫 눈에 서로 반해 코코는 집에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눈도 못마주치던 아빠와도 친해지고 가까워지는데 시간은 많이 필요하지 않았습니..

유튜브 모델이 되기 어려운 잠순이 코코

반려견 코코와 유튜브를 해 보자는 지인의 제안... 얘 하루 종일 잠만 자는데... 엄마 입출입시만 반응... 나머지 식구들 입출입시 무반응... 뭘 찍지??? 거기다가 2개월째 단식을 시전 중인데... 먹지도 않지, 산책도 싫어하지, 자기만 하지...코코 잠자는 영상을 올려??? 안그래도 조회수 어마무시한데... ■ 코코 특기 1. 자기 또 자기, 취침 또 취침, 잠자기 또 잠자기, 수면 중 계속 수면 중 2. 사료 안 먹기...살 정도만 먹기 3. 물은 매우 잘 먹음. 4. 좋아하는 자리...비싼 쿠션, 이불, 쇼파, 엄마 아빠 베개, 새이불 5. 간식 줄 때만 알아 듣는 선택적 똑똑함. 친구인가 동생인가 적인가 뽀뽀쟁이 포메라이안 토리 방문기 어느 날 문득 코코는 준비없이 낯선 토리의 방문을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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