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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drama REVIEW 68

영화 파이프라인 | 유하감독님 왜 그러셨어요?

(매우 개인적 취향이 반영되었습니다.) 요즘 연기 안되는 연기자 만나기도 어렵고, 이 정도 연기할 배우들은 아닌데. 감독님 왜 그러셨어요? 제작 중간 제작비에 문제가 생기셨는지, 알 수 없는 내용과 B급도 아닌 C급 코미디를 접목하시는 특이한 내공을 보여주셨습니다. 매우 당황스럽고,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출장간 영화. 1시간 39분의 상영시간이 지루해질 무렵 난데없는 병맛 코미디. 원래 의도하신 건지, 용가리 풍 CG는 덤. 대한민국 CG기술력이 이제 세계적인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영화 중간 감독이 누군지 궁금했다. 이 영화를 두 번째 보는 아들이 얘기해 주는 내용을 의심했다. 유하 감독님의 작품 - "강남 1970" "하울링" "쌍화점"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 "결혼은 미친 짓이다".....

MOVIE drama REVIEW 2021.06.20

안젤리나 졸리보다 핀 리틀의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Those Who Wish Me Dead) | 화마와 사회 부조리 | 선과악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뒤로 가셔도 됩니다. ■ 별점 : ★★★☆☆ (킬링타임으로 볼 만하다.) ■ 주요 인물 직업적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전직 산림 소방대원. (Angelina Jolie: Hannah) 사회적 파장을 가져올 비리 사실을 인지하게 된 회계사(아빠 Jake Weber: Owen). 학교 시험을 걱정하다가 아빠를 잃고 사지에 내몰린 아역 주인공(아들 Finn Little : Connor) 6개월 된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아내 (Medina Senghore: Allison) 6개월 된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아내를 둔 보안관( Jon Bernthal: Ethan) ■ 주요 내용 광활한 미국의 몬태나주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도 많은 나라 산림도 울창하고 드넓은 평야도 많은 주 회계사인 ..

MOVIE drama REVIEW 2021.06.17

영화 죄많은소녀 | 숨긴다고 불편한 진실이 바뀌지 않는다 | 나는 다른가

영화를 보게 된 건 유연히 전여빈이라는 배우에 대해 알아보다가 그의 연기력을 믿기에 선택했다. 전여빈 주연의 "낙원의 밤"을 본 뒤 였다. ★ 다소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혀 다른 장르라는 정도의 정보. 약간 불편할 수 있다. 우리의 내면에 있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이면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감독은 수화를 하는 여고생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영화를 시작한다. 그 여고생의 친구가 실종되었고,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을 보여준다. 1시간 50여분의 러닝타임도 만만치 않다. 지루한 게 아니라 마주해야 할 현실적 문제가 불편하다보니, 길게 느껴졌다. 영화 속 인물들은 자기 방어와 책임회피, 누군가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제2의 피해자를 만든다. 그 과정이 사실적이라 더 불편했다. ..

MOVIE drama REVIEW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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